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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복부지방 남성, 골다공증 발생위험 높다

뼈 밀도와 강도에 영향 복부지방이 있는 남성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북미 방사선의학협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는 남성의 비만은 뼈의 골절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 연구결과에 이어서 특히 복부지방이 뼈의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34세의 비만 남성 35명을 상대로…

출생하자마자 비만아 될 확률 알 수 있다

비만 위험 계산 공식 개발 국제적 연구팀이 아기가 장래 비만아가 될 확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모델이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의 건강에 대해 대책을 세우도록 하는 데 쓸모가 있기를 기대했다. 연구팀은 1986년 핀란드의 출생 통계자료를 통해 40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래의 비만 여부를 예측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섰다. 그 결과…

여성들, 마초보다는 홀쭉한 남자 좋아해

남성미 보다는 날씬한 몸매에… 몸무게가 매력을 분출하는 데 더 큰 요인이라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 대학의 연구팀은 남성 몸의 지방질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백인 남성 69명을 속옷을 입혀 사진을 찍었다. 이들의 체지방률과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측정했다. 65%는 건강한 체중이었으며 4%는 저체중,…

다이어트,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은 이유는?

추운 날씨, 칼로리 소모 더 많아 땀을 뻘뻘 흘리는 여름에는 체중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반대로 쌀쌀한 바람이 몸을 파고 드는 겨울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인지 살이 더 많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과연 그럴까. 겨울에는 몸이 차가워진다. 이 때 떨어진 체온을 올려 따뜻하게 몸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 내에서는 칼로리 소모가 어느…

담배 피우면 뇌가 부식된다…영국 연구팀 확인

고혈압·비만보다 뇌에 더욱 큰 손상 흡연은 배우고 기억하고 추론하는 능력에 손상을 입힌다. 한마디로 뇌를 부식시킨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저널에 최근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흡연은 고혈압이나 비만보다도 뇌에 더욱 큰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뇌의 상태가…

절개없는 눈매교정술, 수능 끝낸 여학생들에게 인기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정시를 앞둔 수험생들은 아직도 입시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이미 수시를 통해서 대학 입학을 결정지은 경우도 많다. 신모(19)양은 수능을 치르긴 했지만 수시를 통해서 일찌감치 입학할 대학이 정해진 상태다. 최근 학교에서 치러진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까지 끝마쳤고, 남은 건 대학에 입학할 준비만 하면 된다.…

근육 허약한 10대 남성, 조기 사망 위험 크다

스웨덴 연구팀, 100만명 24년간 추적 조사 근육이 허약한 10대 남성은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리와 팔의 근육, 손의 쥐는 힘이 약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스웨덴의 연구팀이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스웨덴 군에 징집된 100만여 명의 10대 남성을 24년간 추적한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통풍을 ‘황제 병’으로 부르는 이유는?

환자 매년 10% 씩 증가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통풍 환자가 매년 1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10배나 더 많았다. 통풍 진료 인원은 지난 2007년 16만3000명에서 지난해 24만 명으로 4년 만에 47.5%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 진료비는 158억 원에서 247억 원으로 89억 원 늘었다.…

“비만이지만 행복해”…유전적 이유 밝혀졌다

비만 유전자 있으면 우울증 위험 8% 감소 비만이지만 즐겁게 사는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과학자들이 그 유전적 근거를 찾아냈다. 비만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것이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은 국제 조사프로젝트(EpiDREAM)에 참여한 21개국 1만7200명의 유전자 표본과 이들의 정신의학적 상태를…

한국인, 너무 짜게 먹는다

당뇨·고혈압 늘고, 운동은 줄어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791㎎으로 1년 전(4831㎎)보다 다소 줄었으나 WHO 권고량인 2000㎎의 2.4배에…

초경 시기 보면 얼마나 살찔 지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위험성 예측 가능 첫 생리 시기가 성인기의 비만도,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성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심장, 폐, 혈액연구소’가 40세 이상의 여성 163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들 여성은 모두 40세 이상으로 임신 중이 아니었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신체검사와…

돼지 게놈지도 완성…유전병 치료에 새 길

‘네이처’에 논문 게재 미국과 유럽의 연구진이 돼지의 게놈 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사육용 돼지에게서 나타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서열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게놈 지도란 염기가 모여 만든 유전자의 숫자와 위치를 나타낸 것이다. 돼지의 게놈 지도가 완성됨에 따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인간…

비만, 먹는 양보다 언제 먹느냐에 달렸다

식사 시간 바뀌면 신체 시계 고장 무엇을,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비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페렐만 의대의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평상시와 다른 시간에 식사를 하면,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살이 더 빨리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야행성인 생쥐들에게 밤이…

배 부르고 살 빼려면 ‘탄수화물은 저녁에..’

식욕 호르몬 조절 효과…오래 가는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주로 저녁에만 섭취하면 포만감도 느끼고 날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히브루 대학 연구팀이 비만한 경찰관 7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험한 결과다. 경찰관 한 집단은 탄수화물을 저녁에 집중적으로 먹는 실험적 다이어트를, 또 한 집단은 탄수화물이 세끼에 고르게 분포된 통상…

이효리가 채식만을 고집하는 이유 한가지

얼마전 가수 이효리(33)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아점’(아침+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식단 사진을 보니 무척 소박했다. 새알이 들어간 팥칼국수와 열무김치 등 두 가지 채소반찬 뿐이었다. 작은 그릇에 담겨있어 양도 적었다. 채소 일색인 식단이나 식사량으로 볼 때 비만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이효리는…

‘당뇨 대란’…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2050년 환자 591만 추정 ‘당뇨병 대란’이 현실로 드러났다. 대한당뇨병학회가 8일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잠 잘 자려면 뱃살부터 빼라

수면의 질 20% 향상 뚱뚱한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면 수면을 더 잘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부 지방을 줄였을 때 그 효과가 뚜렷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제2당뇨병이나 당뇨의 전 단계 증상이 있는 7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한 결과다. 연구 참가자 모두가 과체중이나 비만이었으며, 연구팀은 이들을 2개의 그룹으로…

외식 자주하면 비만아 되기 쉽다

열량 섭취량 높아져 외식을 자주 하는 아이들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패스트푸드 식당이든 풀코스로 음식이 나오는 레스토랑이든 마찬가지였다.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이 2~11세의 아동 4000명과 12~19세의 청소년 4700명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의 열량 섭취량 등을 조사한 결과다.…

마라토너가 조심해야 할 부상은?

초보자는 발목, 마니아는 무릎 “마라톤은 특별한 시즌이 없다.” 이 말대로 마라톤은 일 년 내내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회가 열리는 국민적 참여 스포츠가 됐다. 한 해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500개가 넘는다. 오는 12월30일에 열리는 마라톤대회도 있다. 이처럼 마라톤이 성행하게 된 이유는 하기 쉬운 운동이면서 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하루…

여성모델 지방흡입 수술 받다 사망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의 한 여성 모델이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TV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모델 파멜라 바리스 나시멘토(27)가 지난 19일 상파울루 시내 한 병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수술 도중 모델의 간이 손상됐으며 과다출혈에 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