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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얼마나 주무십니까? 수면 부족의 치명적 위험

뇌졸중•당뇨•심장병•기억력 손상•암•골다공증… 잠을 너무 적게 자면, 다시 말해 6시간 이하로 자면 심각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물론 하룻밤 적게 잔다고 해서 당장 위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주일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7일간 잠을 너무 적게 자면 700가지의 유전적…

비만 과식이 피부암 불러…과다한 햇빛도 조심

악성멜라닌종 발병 위험 높여 비만과 과식이 피부암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 대학 연구팀이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멜라닌종 환자 1만3000여명과 이 병에 걸리지 않은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두 그룹에 대한 분석 결과 ‘인트론(intron) 8’로 알려진 FTO 유전자의…

많이 먹어서? 진짜 억울한 네가지 김준현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KBS2TV의 개그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중 ‘네가지’라는 코너에서 뚱뚱한 남자 김준현은 사람들이 많이 먹을 거라고 오해한다고 울분(?)을 토로하는 개그를 한다. 뚱뚱한 자신의 체형을 개그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비만전문가인 내 눈에는 ‘다큐로’(진실되게)…

여성들 우울증 비만, 집안 일 줄어든 뒤 늘어

덜 움직이는 게 문제 가사에 쓰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여성들의 체중증가와 비만을 불러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1965년부터 현재까지 여성들이 집에 머무를 때의 신체활동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분석 결과 여성들이 집에서 각종 가사에 들이는 시간이 1965년 주당 25.7시간에서 2010년에는…

정준하 또 고도비만… 신체 나이 47세 ‘굴욕’

방송인 정준하(43)가 2일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신체검사 특집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도비만을 기록했다. 정준하는 키 185.3cm에 몸무게 100.5kg으로 고도비만으로 분류됐다. 여기에 고혈압, 중성 지방혈증도 겹쳐 대사 증후군 증상까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신체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4세나 위인 47세로…

배불뚝이 남자 당뇨는 물론 골다공증도 조심

체중보다 복부 지방이 문제 뼈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잘 부러지는 골다공증은 여성이 주로 걸리는 병이다. 특히 폐경기에 위험한데 이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보호를 더 이상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불뚝이 남성은 이 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북미 방사선학 회의에서 심장병 전문의인 케빈 캠벨 박사가 발표한 내용이다.…

유방암 투병중인 배우 이경진 “아파 보니…”

유방암 투병중인 배우 이경진이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했다. 이경진은 28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유방암과 건강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요즘 건강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식사도 거른 채 일에 몰두했지만 이제는 혼자서라도 꼭 밥을 챙겨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 더딘 아이도 10대 되면… “걱정 마세요”

영국에서 1만여 명 대상 연구 아기가 정상체중에 못 미치거나 성장이 더디면 부모들은 걱정이 많게 마련이다. 이럴 때 성장을 촉진하려고 높은 열량의 음식을 많이 먹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아 때 저체중이거나 발육이 늦더라도 10대가 되면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또래를 따라잡는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복잡한 비만 원인…“다이어트는 퍼즐 맞추기”

리셋 다이어트 왜 살이 찔까? 많이 먹어서?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이렇게 단순하다면 해법 역시 간단하다. ‘평소보다 적게 먹고, 운동하면’ 다 해결된다. 그런데 비만인구는 21세기를 넘어선 지금까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무언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접근이 잘못된 게 아닐까? 원시조상 시절부터 우리…

잠이 부족하면… 비만 당뇨 요실금 위험까지

유방암·대장암·야뇨증·사망과도 연관 잠이 부족하면 건강에 온갖 문제가 생긴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 유방암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은 수면 부족이 가져올 수 있는 6가지 위험을 소개했다. ▶…

“나는 속았다” 채식주의 스타들 잇단 ‘배신’

최근 한 급진적 채식주의자의 채식비판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여년 동안 우유, 달걀조차 먹지 않았던 이 사람은 ‘채식의 배신’(리어 키스/김희정 옮김, 부키)이라는 책을 통해 “속았다”고 절규한다. 그가 16세 소녀 시절 극단적 채식주의(비건-Vegan)를 선택한 것은 정의감과 생물에 대한 연민에서…

고지방식, 비만 넘어 정신이상-학습장애 위험!

약물중독 현상과 비슷해 고지방 음식을 먹으면 대개 살이 찌는 것을 먼저 걱정한다. 그런데 비만뿐만 아니라 정신 장애와 학습능력 손상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의대 연구팀이 어린 생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생쥐들에게 고지방 식사를 하도록 한 결과 뇌 속 도파민 대사에 영향을 미쳐…

뱃살 ‘쏙’ 줄이는 생활습관 7계명

규칙적인 식사·운동 등… 배에 살이 쪄 복부비만이 되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1년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전신 비만이 아닌 허리둘레만을 볼 때 복부비만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천식에 걸릴 확률이 1.44배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

허리통증에 MRI? 이런 검사-조치 받지 마라!

허리 통증에 MRI, 부비동염에 항생제... 허리 통증에 MRI 촬영은 필요 없다. 부비동(코에 딸린 동굴) 감염에 항생제는 필요 없다. 그리고 당신이 65세 이하라면 골다공증 검사는 필요 없다. 불필요한 항생제처럼 해로운 것이 있는가 하면 의료비만 늘릴 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소아과, 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을 포함하 정상급 전문가 단체…

정월 대보름…다이어트 시작, 지금이 ‘호기’

정월 대보름(음력 1월15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흰쌀밥이나 흰빵에 길들여졌던 사람들이 대보름을 맞아 잡곡밥을 가까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체중조절을 위한 식단은 잡곡밥이 기본이다. 여러 잡곡에 포함된 섬유소는 소화과정에 시간이 많이 걸려 포만감을 준다.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과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툭하면 감기? ‘면역력 이상’의 7가지 징후

단 음식·스트레스·과체중… 왜 어떤 사람들은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겨울이나 환절기를 보내는데, 왜 어떤 이들은 내내 감기를 달고 살까? 그 이유는 면역력의 차이에 있을 수 있다. 건강 전문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최근 소개한 ‘면역력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할 7가지 징후’를…

젊은 시절 흡연-비만자 55세 전 사망위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결과 청소년 시절이나 40세 이전의 청년 때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이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55세 이전에 사망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12~39세의 미국인 9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 대상자 중 30%는…

청소년 대사증후군 10년새 2배 급증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팀 연구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지난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미국 테네시대학 리구오리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 미국의 12~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사증후군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은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오해하지 마!, 맥주 마셔도 살 안 찐다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술, 맥주. 그러나 맥주는 열량이 높아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라는 악명으로 사람들이 마시기를 주저하게 된다. 그런데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특히 뱃살)’는 것은 오해이며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학자 캐스린 오설리반 박사는 맥주의 영양과 칼로리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