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남성_남자

콩 곡물 칼슘섭취가 전립선암 원인인 듯

亞 남성, 칼슘은 먹어도 탈, 안 먹어도 탈?

유제품을 많이 먹는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병이 높다는 일부 보고가 있는 가운데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고 콩 곡물 녹색채소에서 칼슘을 얻는 아시아 남성들도 전립선암 위험이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레슬리 버틀러 박사팀은 싱가포르 중국 보건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45~74세 사이 중국인 남성 27,293명의…

여성은 금연시 배뇨 활발, 운동은 남성 성기능 활발

금연하면 여성이, 운동하면 남녀가 즐겁다

금연과 운동의 중요성이 날마다 강조되고 있지만 금연과 운동을 꼭 해야 함을 밝히는 연구결과가 미국 비뇨기협회 연례회의에서 보고됐다. 여성이 담배를 끊으면 배뇨활동이 활발해져 화장실에서 편해지고 남성이 꾸준히 운동하면 성기능이 좋아져 남녀의 침대생활이 행복해진다는 것. 미국비뇨기협회 연례회의에서는 18~79세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손발 끝 썩는 불치병, 여성흡연 증가가 원인

여성 버거씨병 증가율, 남성의 4배 넘어

손발 끝이 썩어 들어가는 버거씨병 환자가 늘고 있으며 특히 여성 흡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의 연간 발병증가율이 남성의 4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쇄성혈전혈관염인 버거씨병에 대한 2005~2009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버거씨 병 진료인원은 이 기간중 연평균2.5%, 총 진료비는 연평균 6.5% 증가했다고 31일…

영양학자들, “임신부 권장 섭취량 늘려라”

생선, 오염 위험보다 이점이 훨씬 많다

다이옥신이나 수은 오염 가능성 때문에 임신부들에게 생선을 일주일에 두끼 이하로 먹도록 한 영국 정부의 섭취 권고량이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구나 임신부가 충분히 생선을 먹지 않으면 태아나 어린 아이들의 뇌 발달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도 추가됐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왕립의학협회 컨퍼런스에서 주요 영양학자들은 식품표준청과…

규칙적 식사하고 스트레스 줄여야 회복

가늘어진 머리카락, “어딘가 이상 신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경고라는 연구결과들이 나왔다. 다시 건강한 모발상태로 돌아가려면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모발학자들이 수십 년간 연구한 결과 머리카락은 우리 몸 속 건강을 바라보는 척도가 되고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모발이 약해졌다면 빈혈,…

미 연구진, 우량 정자 골라내는 법 개발

튼튼한 정자 골라서 인공수정하는 시대 왔다

‘저질 정자’를 추려내고 ‘우량 정자’만 골라내 인공수정을 하는 방법이 선보였다. 미국 예일 대학교 가버 후사르 박사 팀이 정액에 특정 시약을 떨어뜨려 ‘우량 정자’만 골라내는 방법을 개발한 것. 연구진은 남성 50명의 정액을 채취해 히알루론산과 섞어 정자들을 고정시켰다. 그 후 특정시약을 떨어뜨렸다. 그 결과 유전자가 정상적인 정자들은…

WHO “담배회사 여성 노린 마케팅 덫에 갇혀”

[금연의날]한국 여성 3%,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까닭은?

대학 들어가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신 모(27. 여) 씨는 담배를 배우게 된 동기가 단순하면서도 감각 있어 보이는 담배갑 때문이었다. 그렇게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한 담배를 신 씨는 끊어야 된다고 여러 번 결심했지만 쉽사리 끊지 못하고 있다. 한국금연협의회는 “담배회사들이 여성을 유혹하는 담배나 담배갑을 만들고 왜곡된 광고를 내보내 건강한…

심술궂고 반사회적일수록 절도 유혹 느껴

어린 남성일수록 쇼핑 때 훔치고 싶어 한다

어린 남성일수록 쇼핑 매장에서 물건을 슬쩍하는 좀도둑 유혹을 강하게 느끼며 특히 성격이 심술궂고 비사교적이며 불안정한 사람일수록 물건을 훔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레체스터 심리학과 빈센트 이간 박사와 데이비드 테일러 연구원은 16~80세 사이 114명의 쇼핑객에게 신분을 밝히지 않는 설문조사를 했다. 답변은 익명으로 처리됐고…

자동차가 자기 역량을 대변한다고 여겨

마초남, 경쟁심 발동하면 운전도 거칠다

남성 우월주의적 성향이 있는 남성일수록 일단 경쟁심이 발동하면 운전도 무모할 정도로 거칠고 위험하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줄리 랑글루아 박사 연구진은 22명의 남성들에게 ‘눈물을 보이는 남자는 약하다’ ‘보통 남자는 여자보다 잘났다’ 등 60가지의 설문에 대해 ‘매우 그렇지 않다’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5단계 정도를…

동물이 놀랄 때 내는 소리 이용

공포영화 효과음악, 원초적 두려움 긁는다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에서 살인마가 등장하기 전 날카로운 바이올린 소리.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조스’에서 조스가 나타나기 전 어김없이 들려오는 낮은 울림 소리. 공포영화는 음악이나 효과음만으로도 한껏 두렵다. 영화음악이나 효과음 만으로도 오싹하는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밝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포영화에 쓰이는 귀에…

서구식 식습관, 남녀 새로운 암에 시달려

베이비붐 세대, 전립선암-유방암 주로 겪어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는 남자는 주로 전립선암과 대장암, 여자는 유방암을 겪고 있으며  이는 갑작스럽게 변한 식습관에 주원인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의 경우 2000년 발생자 수가 1만명 정도였다가 2007년 2만명으로 두 배가 됐다. 유방암도 2000년 5,900명에서 2007년 11,600명으로 두 배가…

중앙대병원 조사, 복부비만자 1.5배 더 위험

복부비만이면 대장선종 발생위험 높아

비만이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것이 널리 알려진 가운데 중앙대병원이 복부비만이 대장선종의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대장선종은 대장용종 가운데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말한다. 중앙대병원 건강검진센터가 2006년 4월부터 2007년 9월까지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은 사람 1,316명(남자 864명, 여자 452명)을…

젊은 임신부도 감염 위험도 높아

남성 에이즈(AIDS)감염, 파트너 임신중일 때 두 배

남성들은 파트너가 임신중일 때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걸릴 위험이 두 배에 이르며 임신이 가능한 젊은 여성일수록 에이즈 감염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케냐타 국립병원 대학과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교 넬리 무고 교수는 2년 동안 보스와나, 케냐,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등 에이즈…

난청 위험, 복용 않는 남성의 갑절

비아그라 남용하면 귀머거리 된다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성생활에는 도움이 되지만 난청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제럴드 맥귄 박사가 40대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성기능장애 약을 복용하는 남성은 3명 가운데 1명이 난청을 호소해 약을 복용하지 않는 남성 6명 중 1명의 난청 비율보다 갑절 많았다. 맥귄 박사는 “비아그라와 같은 약의 과다…

네덜란드 연구, 남성호르몬 과다도 원인일 듯

월경주기 불규칙하면 심장병 위험 더 높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했던 이력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병을 겪을 위험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대 게리-코어 개스트 교수팀은 평균 50세 여성 2만3,000여명의 10년 동안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4,000여명이었고 이중 150명이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받았다.…

쥐실험 결과 지방세포 유전자 다르기 때문

‘배둘레햄男’ ‘엉뚱女’ 되기 쉬운 까닭은?

살이 찌면 남성은 보통 허리에 두꺼워지고 여성은 엉덩이가 커지는 것은 남녀의 지방세포 자체가 유전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텍사스 UT남서부의료센터 데보라 클레그 박사 연구진은 숫쥐와 폐경기 전으로 임신 가능한 암쥐, 난소를 떼어내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 없는 암쥐에서…

유전 요인 있는 사람에게 발병 앞당겨

“흡연은 류마티스 관절염 제1원인”

20~3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아보지 못하고 속수무책 관절 변형을 지켜보기만 했었다. 당시에는 국내에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의가 많이 부족했다. 일반 사람들은 물론 의사에게조차 낯설은 질환이었기 때문이다. 특별한 치료법도 발달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아기 백일 때까지 4분의1이 잠 잘 못자

아빠 책임감, 남편도 산후 우울증 겪는다

남자도 여자처럼 출산 후 기분이 우울해지고 잠을 잘 못이루는 등 산후 우울증을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후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산모의 50~80%가 분만 후 3~10일이 지났을 때 많이 느낀다. 모유를 먹이는 산모에게는 보통 출산 후 4~5일까지는 정서적인 문제가 없지만 모유를 먹이지 않는 산모의 경우 출산 후 사흘이 지날 즈음에 우울증…

남성이 비만이라면 ‘비밀’ 다이어트 식단 처방

배우자 아끼는 여성, 몰래 다이어트 시킨다

배려심 있는 여성은 자기 파트너가 체중조절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상대에게 알리지 않고 저 칼로리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 ‘비밀’ 다이어트를 유도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앳스킨다이어트 회사는 1만 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평소의 요리습관과 파트너의 비만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 3분의 1은 자기 배우자가…

[부부의 날] 둘이서 하나 된 부부, 건강관리도 함께

가정의 달인 5월하면 어린이, 부모, 스승의 날이 대표적이다. 가정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축은 ‘부부’다. 21일은 둘(2)이서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날로 정해져 있다. 부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하나가 된 사이다. 나이 들수록 배우자의 건강은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배우자가 챙기게 되고 또 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