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금연

예방책은 금주·금연·식습관 조절·운동

[동영상뉴스]우리나라 남성 대장암 발병률, ‘아시아 1위’

‘대장암 발병률 아시아 1위, 세계 4위’. 우리나라 대장암의 현 주소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더구나 2030년이 되면 대장암 발병률은 2배로 증가한다는 전망입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 대장암 발병현황을 지난 1일 발표했습니다.…

혈관이 막히면서 손발 썩는 희귀질환

한화 이글스 송창식이 앓은 버거병은?

한화 이글스의 투수 송창식이 버거병을 극복하고 지난 21일 두산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2004년 한화에 입단한 송창식은 2007년 버거병 판정을 받고 이듬해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투수에게 치명적인 이 병을 이겨내고 지난해 재입단한 그는 이번에 귀중한 첫 승을 올렸다. 버거병이란 동맥 혈관이 막혀서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팔다리와 손끝, 발끝이…

여성·흑인 즐겨 피워…FDA, 판매 금지 검토 중

멘솔 담배가 훨씬 끊기 어렵다

멘솔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끊기가 훨씬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암연구소(Cancer Institute of New Jersey)는 미국 국립 암연구소(US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통계를 이용해 성별과 인종별로 어떤 담배를 주로 피우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령별로는 18~24세 젊은…

운동 않는 사람보다 금연 성공률 갑절 높아

금연에는 웨이트트레이닝이 특효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리암 병원 조셉 치콜로 박사는 최근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이 금연을 시도한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하루 5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25명의 남녀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의 나이는…

건강한 일반인도 심장질환 위험성 72% 높아

금연 보조제 ‘챈틱스’ 심장마비 가능성↑

화이자의 금연 보조제 ‘챈틱스(Chantix:varenicline, 상품명 ‘챔픽스’)’를 복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를 비롯한 각종 심장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72%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의 소날 싱 박사를 비롯한 미국와 영국의 3개 대학 공동연구팀은 챈틱스와 심혈관 질환의 관계를 추적한  …

“운동 물 사랑과 함께 담배 끊기 쉬워”

“지금은 금연 최고시기”… 10가지 이유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가고, 하루 이틀 햇살과 비구름이 숨바꼭질을 하다가 전국이 빗줄기 속에 잠긴다는 기상청 예보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햇볕 부족으로 뇌에서 세로토닌이 덜 분비돼 울가망하기 십상. 정신건강이 최악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심신의 건강을 최상으로 올려놓을 실마리를 마련하기에 적기이기도 하다.…

금연 성공률은 자기가 수술 받을 때 더 높아

“외과 수술 받는다구요? 담배 끊어보세요”

아이가 병원에서 외과 수술을 받게 됐다면 이 때가 그동안 아이를 피해 담배를 피워온 부모가 금연을 시도할 좋은 계기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못 끊은 부모는 아이의 건강을 염려해 담배를 피운 뒤 환기를 시키거나 청소하기, 창문을 열고 담배 피우기, 아이가 집에 없을 때 담배 피우기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한다. 미국에서는 외과 수술을 받은…

금연 결심에는 절반 이상이 “글쎄”

흡연자 90%, “금연구역 설정 동의”

흡연자 대부분이 담배규제정책에는 동의하지만 담배 가격이나 담뱃갑의 경고 문구, 흡연 금지 구역지정 등이 금연 결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는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팀이 흡연자 1562명에게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담배규제정책의 효과를 평가를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 전화번호를…

금연했다가도 출산 후 쉽게 다시 피워

젊은 여자, 남자보다 담배 못 끊는 까닭

여자가 남자보다 담배 끊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실제 금연 성공률은 더 낮고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에 비해 담배를 더 잘 끊는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이 30일 보도했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 연구진은 1990~2007년 국민건강보험서비스(NHS)의 금연도움 서비스를 받은 사람들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선의 예방 및 치료법은 ‘금연’

50세 이상 68%, 만성폐쇄성폐질환

흡연율이 줄어들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도 줄어들고 50세 이상 3명 중 2명이 COPD 환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OPD는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불렸지만 지난해 한국표준질병 및 사인분류가 개정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2010년 심사 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COPD 환자는 2006년…

14개 나라 흡연자 4분의1이 금연 고민

담뱃갑에 암환자 사진 실으면 금연 효과

담뱃갑에 후두암이나 폐암환자의 끔찍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실으면 금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담배조사협회는 2008~2010년 동안 방글라데시, 브라질, 중국, 이집트, 인도, 멕시코,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우루과이, 베트남 14개국의 담뱃갑에 후두암이나 폐암에 걸린 환자의 사진을 실었다. 그 결과…

심장병 알고 금연, 사망률 37% 낮아

건강에 나쁜 습관, 못 고치는 까닭

담배를 피운다거나 술을 많이 마신다거나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등 건강에 나쁜 버릇 한가지쯤은 누구나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더 좋은 선택이 있고 지금의 습관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알아도 한 번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 이미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을 가진 사람도 나쁜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고 미국 일간지 LA타임스…

“위식도역류염은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위산억제제 오래 먹으면 골절 위험 ↑

위식도역류염과 위 및 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할 때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위산억제제 계열 약인 프로톤펌프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명승권 박사와 서울대병원 박상민·엄춘식 교수팀은 1997~2011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프로톤펌프억제제 및 항히스타민제와 골절의 위험성…

“예방 위해 술과 카페인 음료 줄여야”

신영록 임수혁, 스포츠스타 쓰러뜨린 부정맥은?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의 신영록(24) 선수가 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갑자기 쓰러진지 1주일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병명은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 신영록은 2006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선수다. 같은 팀의 김은중(31)은 11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멜버린 빅토리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일어나라 영록아’라는…

英 연구, ‘청개구리 효과’ 확인

‘금연’ 표시는 흡연을 부추긴다

‘금연’ 표시가 오히려 한 대 피우고 싶다는 욕구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브라이언 어프 박사는 흡연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사진을 몇장씩 보여줬다. 사진은 금연 표시가 배경이나 모서리에 들어가 있는 것과 해당 표시를 삭제해버린 것의 두 종류였다. 그 다음엔 화면을 통해 각종 이미지를 보여주고 조이스틱으로 반응을…

英 공무원 대상 실시하니 효과 좋아

“살 빼면 돈 준다”… 다이어트 성공률 ↑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대부분 의지 부족으로 실패한다. 그런데 살을 빼면 돈을 주는 방법이 다이어트 성공에 꽤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민의료보험(NHS)은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1년에 4㎏의 체중을 감량하면 32만 원가량의 돈을 주기로 약속했다. 1년 뒤 참가자 중 절반 정도가 목표를 달성, 돈을 받았다. 참가자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PC방 만화방에서 담배 못핀다

앞으로 PC방이나 만화방도 금연구역으로 지정 돼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금연구역 확대, 담배광고 축소 등 금연정책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대상은 모든 공중이용시설과 어린이 청소년에게 간접흡연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을 절대 금연구역으로…

‘이미 늦었다’ 체념 때문, 치료도 잘 안돼

폐암진단 받고도 10명중 2명 계속 흡연

폐암 진단을 받고도 계속 담배를 피우는 환자가 18%나 되며 폐암환자 가족의 25%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뱁티스트 메디컬 센터 캐서린 위버 박사팀은 폐암, 결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그들의 보호자 7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 18%는 암 선고를 받은 후에도 계속 담배를…

신체건강 위협에 ADHD-우울증까지

간접흡연 어린이, 정신장애 위험도 높다

담배를 피우는 엄마와 아빠가 옆에 있는 어린이는 심장과 호흡기 건강이 위협 받을 뿐 아니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같은 정신 및 행동 장애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대학 의대 프랜크 반디에라 교수팀은 8~15세 어린이 약 3000명의 혈중 코티닌 수치를 측정하고 정신 및 행동 장애 증상 여부를 알기 위해 개별…

식약청,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발간

골다공증, 약 복용후 곧바로 눕지 않아야

골다공증(뼈엉성증) 약을 먹은 후 곧바로 누우면 약이 식도점막에 국소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1컵 이상의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되 복용 후 30분 동안은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골다공증 진료 환자수가 2009년에 74만 명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13%씩 증가하는 추세”라며 소비자가 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