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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담배 피우는 사람 수술비도 더 들어

수술 뒤 호흡기 합병증 탓에 입원비용 많아져 금연을 해야 할 이유들이 많지만 특히 수술을 앞둔 사람이라면 더더욱 담배를 끊어야 할 듯하다. 흡연자는 수술을 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이 비흡연자들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병원 연구팀이 한 재향군인 병원에서 1년간 수술을 받은 환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연의 날…금연 성공률 3배 높이는 방법

매일 15~20분 운동하면 흡연 욕구도 줄어   내일(5월 31일)은 금연의 날이다.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강조할 말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금연의 필요성에 고개를 끄덕인다. 어떻게 하면 담배를 좀 더 쉽게 끊을 수 있을까. 미국 질병본부에 따르면 금연 보조제 처방이나 카운슬링을 받거나, 아니면 그 두 가지 조치를 다…

죽음을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좋다

건강검사도 잘 받고 남들에 관대해져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라.’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정신 건강과 좋은 삶을 이끄는 한 가지 비결이라고 ‘성격과 사회심리학 리뷰(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Review)’ 최신호가 소개했다.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Prevention.com)이…

담배를 끊으면 좋아지는 10가지

만성 기침, 불쾌한 냄새 없어지고 치아도 깨끗 흡연이 사람 몸에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지난 3월부터는 서울의 강남대로 전체가 금연 거리로 지정되면서 흡연자들이 설 곳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서둘러 끊을 결심을 해야 할 듯하다. 금연을 하면 무엇보다 건강이 좋아진다. 미국 뉴스방송 CNN은 금연할 경우…

흡연자=루저? 삼성전자”임원승진 어려워”

흡연자의 설 땅이 날로 좁아지고 있다. 공공장소의 흡연에 국가 공권력이 속속 발동되고 있는 데다, 일반 기업에서 흡연자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조치가 잇따라 취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흡연자의 경우 임원 승진과 지역전문가 선발 등에서 불이익을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직접적인 압박 형태다. 또 LG전자는 금연에 성공하는 임직원에게…

고지혈증환자 100만명 돌파, 국민건강 적신호

3대 예방수칙에 따라 생활습관 바로잡아야 핏속의 지방(혈액 내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동맥경화 등에 걸릴 수 있는 고지혈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6년 54만 명에서 2010년 105만 명으로 최근 4년 사이 약 2배로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18.1%. 이 기간 중…

당뇨병, 소리 없이 당신의 콩팥을 공격한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 당뇨병에 의한 만성콩팥병, 심각한가요?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을 일으키는 원인질환 1위에 꼽힌다. 신장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 2~3명 중 1명은 당뇨병이 원인이다.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32%가 만성콩팥병을 앓는다. 일반인이 만성콩팥병에 걸릴…

‘4D 금연전략’이 뭐길래

제40회 보건의 날 (4월 7일)을 맞아 금연 실천을 위한 ‘4D 금연 전략’이 5일 공식 발표됐다. 다음은 올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을 상담할 때 활용하는 것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금연 전략 4가지다. 1. Delay (흡연 충동 늦추기)   담배를 피고 싶을 때 꾹 참으면 5분 뒤에는 흡연 충동이 약해지고 당신의 금연 의지가 이내…

‘금연 성공’ 어플 나왔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직장동료와 함께하면 34%,배우자의 경우 무려 67% 금연성공률 높여줘 가족 친지들에게 자신의 금연 결심과 실천 내용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알려서 격려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용 어플이 나왔다. 제약회사가 금연보조제 홍보를 위해 내놓은 것이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담배끊기 힘든 이유는?

뇌 속 니코틴 수용체 수가 흡연-비흡연자 비슷 남녀 흡연자 중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금연하는 게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인은 흡연 습관을 고착시키는 니코틴 수용체의 남녀간 ‘성차’에 있었다. 흡연을 하게 되면 우리 뇌 속의 니코틴 수용체(nicotine receptor)가 증가하는데, 이 니코틴…

담뱃값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4500원이냐, 8500원이냐 보사연과 질병관리본부의 연구결과 사뭇 달라 눈길    담뱃값이 얼마나 오르면 흡연자들이 담배 피우는 걸 망설이거나 확 끊을까. 흡연자들이 생각하는 담뱃값의 ‘심리적 마지노선’에 대한 궁금증은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 수단이 다름아닌 ‘담뱃값 인상’이라는 일부 연구결과와 관련해 종종 관심을 끌곤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담배연기, 3시간 뒤 발암물질로 바뀐다

‘분당선 담배녀’ 논란…담배연기, 공기 속 아질산과 반응해 니트로사민으로 선글라스를 쓴 한 여성이 전철 안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다 이를 말리는 남자 노인에게 육두문자 섞인 욕설을 퍼부으며 대항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및 관련 뉴스가 온라인에서 무섭게 번지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오른 관련 영상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각종 포털과 SNS를…

담배를 주말에만 피우면 덜 해로울까?

매일 피울 때와 기억력 손상은 마찬가지 담배는 끊고 싶은데, 통 쉽지가 않다. 그래서 타협책을 생각해 낸다. ‘건강을 생각해서’ 일주일에 특정한 요일, 가령 주말에만 흡연을 하고 나머지 5일은 금연을 한다. ‘매일 피우는 것보다는 건강에 덜 해롭겠지.’ 그럴 것 같긴 한데, 정말 그럴까?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

‘공중장소 금연’이 조산율 낮춘다

스코틀랜드, 2006년 조치 이후 10% 하락 국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중장소 금연.’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그런데 이 같은 공중장소 금연이 조산율(早産率)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06년에 공중장소 금연이 도입된 스코틀랜드에서 70만 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조치 시행 이후 지역 내…

맹추위 기승…뇌졸중 예방 제대로 하려면

발병 후 3시간 내 의사 찾아야 후유증 최소화 뇌졸중(뇌중풍)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환자가 급증한다. 따뜻한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면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됨으로써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기 때문이다. 또한 극심한 운동도 뇌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원인이 된다.…

생각 짜낼 때 담배? 오히려 멍청해진다

흡연자 중년 이후 지력 감퇴 뚜렷 ‘머리가 희끗희끗한 작가가 창작의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고심할 때 담배를 하나 꺼내 문다.’ 담배가 정신적인 자극을 주는 데 효과적인 듯한 인상을 주는 장면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담배를 줄곧 피웠다가는 창작의 영감을 얻기는커녕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 런던 대학 연구진이 남성 5000명과 여성…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금연을 도와주는 식품이 있다고?

치즈·우유·요구르트·과일·채소… 금연은 새해 결심의 1순위를 차지한다. 사람들은 담배를 끊으려고 패치, 껌, 처방  약품,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까지 동원한다. 하지만 먹는 것을 바꾸는 것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낙농 제품, 과일, 채소, 물이 담배 맛을 나쁘게 만든다는 듀크 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고 미국 LA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동네 보건소’ 56년 만에 거듭난다

복지부, 새 이름 공모…질병예방 중심 개편 공공·지역 의료서비스를 맡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인 보건소의 이름과 기능이 반세기 만에 바뀔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의 이름을 새로 짓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등을 통해 공모에 나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새 명칭이 확정되면 지난 1956년…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