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환자

무균실 없어지는 급성 백혈병 환자들의 병동

지난 편에 이어 오늘은, 재발을 경험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은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다른 종류의 백혈병보다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장 공격적인 백혈병’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환자 2명 중 1명이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한길, 폐암 호전된 근황 공개…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습관은?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김한길(66)이 폐암이 호전된 후 일상을 공개했다. 김한길은 25일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잘 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으나 신약 치료로 상태가 호전돼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지금 폐 한쪽이 없다.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메디플러스솔루션, 美 FDA 1등급 인증받고 국내 출시

“암 환자 애간장 그만” 디지털 케어 앱 나왔다

“남편이 간암 치료 중인데 아주버님이 산삼을 보내왔어요. 먹어도 되는지….” “아내가 서울 S병원에서 항암제를 맞고 퇴원했는데 체중이 너무 빠져, 몸에 힘도 없는데 병원에서는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국민 3명 중 1명이 삶에서 피할 수 없다는 암. 환자와 가족은 투병 중 시시각각 궁금증과 돌발 상황이 생기지만 해결할…

중국 베이징서 ‘흑사병’ 환자 2명 확진…“전염성 매우 강해”

중국 베이징에서 흑사병(페스트)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해 의료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베이징 보건당국은 이날 흑사병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확진을 받은 환자는 베이징 차오양구 내몽골 자치구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지난 3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한 병원으로…

혈압약, 밤에 먹어야 효과 좋다

혈압약은 아침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밤에 먹어야 효과는 커지고, 심장 발작 위험은 작아진다는 것. 스페인의 비고 대학교 등 연구진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남녀 19,80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한 그룹은 아침에, 다른 한 그룹은 밤에 약을 먹도록 한 것. 6년여의 추적…

미국, 전자담배 사망자 19명으로 늘어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폐질환에 걸리거나 숨진 사람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폐 질환자는 1,080명, 사망자는 19명이라고 뉴욕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48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전자담배로 인한 폐 질환자가 발생했으며, 뉴저지, 네브래스카 등 16개 주에서 19명이 사망했다.…

김현철 정신과의사, 그루밍 성폭력 의혹 “뒤탈 없을 사람만 골라서…”

과거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력’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다. 28일 MBC ‘PD수첩’은 ‘굿닥터의 위험한 진료’라는 부제로 정신과 의사 김현철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집중 조명했다. 평소 김현철은 진료시간 외에도 SNS를 통해 정신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암환자, 남성이 배우자에게 더 의지한다 (연구)

암환자가 가족 중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배우자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환자의 경우 의지하는 정도가 컸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박기호 교수, 충북대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정안숙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국 11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암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병원 진료 중 생기는 궁금증 5가지

건강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요건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프면 누구나 병원을 찾는 이유다. 그런데 간혹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동안 생기는 궁금증이 있다. 의사의 진단 방식이나 요구 사항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 "청진기로는 무슨 소리를 듣나요?"= 의사가 환자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는 이유는 심장박동의 리듬을…

환자들, 그림 속에 불안감 담는다 (연구)

환자에게 자신의 병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라고 한다면, 어떤 그림을 그릴까? 최근 연구에 의하면 환자들의 그림은 그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환자가 현재 자신의 병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상황을 얼마나 잘 헤쳐 나갈 것인지 등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1970년에서 2002년 사이,…

스탠포드大 “의료 빅데이터, 헬스케어 민주화 이끈다”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는 어떤 고민을 해야 할까?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참여한 환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스탠포드대학교 의과 대학은 2018년 12월 발간한 헬스 트렌드 연간 보고서(2018 Health Trends Report)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가 건강관리(health…

[바이오워치]

임상 시험 이상 반응 환자에 공개된다

앞으로 임상 시험 계획과 상황, 이상 반응 같은 결과까지 환자에게 공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 시험 계획, 임상 시험 실시 상황, 임상 시험 결과 요약 등의 정보를 등록해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25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2017년) 10월과 올해 6월에 개정된 약사법 하위 규정 정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