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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셀럽헬스] 이승철 A형 독감 판정

"공연 취소" 이승철도 걸렸다...'이 병' 주의보! 환자 2배 급증, 증상은?

가수 이승철이 28일 부산 콘서트 시작 2시간 전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A형 독감'에 걸린 탓이었다. 이승철 소속사 LSC는 28일 부산 콘서트 시작 2시간 전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A형 독감 판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65세 이상 고령 및 당뇨, 고혈압 기저질환자 적극적 예방 중요

코로나·독감 겨울철 재유행...."고위험군, 사망 위험 여전히 높아"

코로나19 감염이 이번 겨울철에도 재유행할 전망이다.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여전히 사망 위험이 높게 보고되면서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동향을 보였으며, 특히…

확보 백신 물량 총 200만 회분, 10월 11일부터 순차 접종

모더나 '코로나19 변이 백신' 초도 물량 63만 회분 도입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신규 변이(JN.1) 접종에 사용할 모더나 백신 초도 물량 약 63만회분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23~24일 도입이 예정된 모더나 신규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서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이다. 이 백신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초도…

WHO, 세계 보건비상사태 선포...로슈, 변종 바이러스 진단법 신속 공급 준비

엠폭스 변종 다시 확산...로슈진단, 새 진단기 개발 돌입

글로벌 진단 전문기업인 로슈진단이 '엠폭스' 확산에 따른 새로운 진단기기 개발에 돌입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코바스(cobas MPXV)' 검사와 '라이트믹스(LightMix)' 연구용 진단키트가 최근 유행 중인 엠폭스 바이러스의 변종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과거 ‘원숭이두창’으로 불렸던 엠폭스는 최근 급속한…

"백신 공동 개발·공동 대응 통해 다음 팬데믹 대비"

질병관리청-CEPI, 신종 감염병 대응 위한 MOU 체결

질병관리청과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신종 감염병 등 공중 보건 위협에 신속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 엠폭스 등 잘 알려진 감염병과 향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병원체에 대응하는 과학연구 프로젝트와 실험실 역량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첨단 전염병 대응…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

"기침만으로 전파"...유럽서 폭증한 홍역, 국내도 위험?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홍역이 국내에도 유입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선제적 감시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질병청) 최근 병의원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증가, 개학 등을 고려해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질병청은 환자를 진료할 때 문진으로…

[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 승진(2024.1.24.일자)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김종희 ▶과장급 전보(2024.1.24.일자) △결핵정책과장 박영준

[박효순의 건강직설]

독감 대유행, 설 연휴가 중요하다

독감(인플루엔자)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뿐 아니라 장염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까지 크게 유행함에 따라 오는 ‘설 연휴’ 가동 예정이었던 특별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지난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설 연휴는 매년 독감 확산의 기로로 작용하기 때문에 방역 당국이 특별히 신경을 써서 대책을…

[바이오VIBE]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

“HIV 감염, 극복 가능한 병…치료율 낮추는 흡연은 관리 필요”

여러 질환 중에서도 잘못된 정보로 인해 사회적 낙인이 강하게 자리잡은 경우가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과 '에이즈'라고 부르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 그렇다. 감염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오해가 깊기 때문이다. 최근 코메디닷컴과 만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는 "HIV 감염은 이제 극복이 가능한 질병이…

65세 이상 어르신 및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

모더나, 긴급사용승인 코로나19 백신...국내 첫 접종 시작

모더나는 정부의 ’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맞춰 자사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엑스주’가 19일 국내에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만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스파이크박스엑스주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XBB 하위계열 XBB.1.5,…

택시,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도

오늘부터 '지하철·버스·비행기'도 NO마스크

월요일인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개방형 약국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비행기와 여객선 등 모든 교통수단에 적용되지만, 일반 약국과 병원 등엔 해당하지 않는다. 이는 앞서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결정된 내용이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봄철까지 유행 계속될 가능성 높아

청장년층 중심으로 독감 유행 지속세… “예방접종 늦지 않아”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의 감소 폭이 최근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활동층에서는 환자 수가 반등해 독감 유행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도 7주차에 해당하는 12~18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000명당 15명으로 직전주(15.2명)보다 0.2명(1.3%)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마지막 주인…

[오늘의 건강] 작년 11월 이후 M두창(원숭이두창) 국내 확진자 없어

국내 M두창 위기경보 '관심'으로 낮춰

오늘(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강풍도 이어져 체감 온도는 보다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했다. 늦은 오후부터 전남, 경남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국내 2008년 이후 신환자 발생률 한자릿수 유지

29일 '세계 한센병의 날'...국내 발생률은?

질병관리청은 오는 2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을 맞아, 국내외 한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한센병 퇴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WHO는 매년 1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세계 한센병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세계 한센병의 날 주제를 '지금 행동하라: 한센병을 종식시키자(Act Now : End…

[오늘의 건강] BQ.1.1, XBB, BN.1, BA.2.75 등에 효과·안전성...19% 재감염 추정

설연휴 앞두고... "2가 백신 새변이에도 효과"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을 -11 ~ 0도, 최고기온을 1 ~8도로 예보했다. 새벽 한때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서 0.1cm 미만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美CDC “오미크론 맞춤 부스터샷, 입원율 절반 이상 낮춰”

2가 백신, 여전히 맞아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맞춘 2가 백신을 추가 접종하면 입원율이 38%~57%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입원 위험이 73%~84%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보호센터(CDC)가 발표한 2가지 연구를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첫 연구는 18세 이상 성인…

이르면 내년 1월 의무 해제 관측... 최종 확정 로드맵 연내 발표

정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고위험시설 외 자율 착용'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유지됐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집중 접종 방안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임을기 질병청…

'이해하기 쉬운 표현 ‧ 구체적인 상황 묘사'

10년만에 바뀌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질병관리청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10여 년만에 개정했다. 기존의 뼈대는 대체로 유지했지만, 생활수칙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을 쉽게 고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과 조기진단·치료, 응급증상 대처 등 각 상황을 구체화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은 질병청이 10곳의…

질병관리청, 28~30일 제7차 GHSA 장관급 회의 개최

서울, '포스트 코로나' 국제 보건협력 중심지 된다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병 위기가 발생할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국제 보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로 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7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에서 이 같은 '신서울선언문'을 제안할 예정이다. 2014년 구축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