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로슈 제품 등 2종 허가...자가 채취 가능해져
골반 내진 검진 없이 자궁경부암 신속 진단기기 등장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새로운 진단법이 등장했다. 질 점막에서 세포를 긁어내는 골반 내진 검진 없이도 조기 진단이 가능해 검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5일(현지시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와 BD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신속 진단기기 2종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허가에 따라 로슈의 '코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