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흉터, 반점, 검버섯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레이저 치료가 일반적 형태의 피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부과수술(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피부과 레이저 및…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과 전북대(김범석 교수, 생체안전성 연구소장) 연구팀은 폴리프로필렌(PP) 나노 플라스틱을 기도 내 점적 투여한 결과, 폐 손상 가능성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도 내 점적 투여란 기도에 시험 물질을 서서히 떨어뜨린 후 호흡 과정을 통해 폐로 시험 물질이 전달되는 방식을 말한다.…
젤 매니큐어에 사용되는 자외선(UV) 매니큐어 건조 장치가 신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 연구팀은 매니큐어 자외선 (UV) 발광 장치를 손톱에 사용하면 신체 세포에서 세포 사멸과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발견했다. 이 장치는 네일아트 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정 장치다. 젤 매니큐어에…
얼굴의 검은 점이나 여드름 흉터, 갈색 반점 등은 골칫거리다. 이는 과색소침착(hyperpigmentation)의 징후다,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선 이를 먼저 제거해야 해야 한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가 몇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과색소침착이란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피부 색이 검거나 갈색을 띄는…
비타민D의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는 햇볕을 쬐는 것이다. 기름진 생선이나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 같은 특정한 음식에도 비타민D가 소량으로 들어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인체 면역력 저하 외에도 다양한 증세를 초래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닷컴’에서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할 수 있는 징후를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상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느타리버섯은 사실 육식을 한다. 느타리버섯은 통나무에서 영양소를 얻는데 부족한 질소를 채우기 위해 작은 선충(매밋과의 곤충)을 마비시켜 죽인 뒤 잡아먹는다. 이때 선충을 마비시키는 독소성분이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대만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갱년기가 되면 특히 노화를 늦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좋다.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없어지면 혈관병(뇌졸중,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요즘 계절에 관계 없이 나오는 딸기와 연어의 조합은 몸에 어떤 변화를 줄까? 뜻밖에 혈관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 딸기에 많은 피세틴 성분... 노화 늦추고 뇌…
차가운 공기, 실내 난방, 낮은 습도, 매서운 바람…. 겨울철 환경은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피부에 습기를 오랫동안 머금게 하는 보습이 필요하다. 피부 관리 순서와 습관을 바꾸고,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면 추운 겨울에도 매끄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이 소개한 겨울철 효과적인 피부 건조 예방 팁을 정리했다.…
식사 때마다 요리를 하는 것은 참 부담스럽다. 가족이 있으면 신경을 쓰지만 혼자 식사한다면 남아 있던 반찬에 밥을 먹는 경우가 흔하다. 혼자서 생활하는 사람의 ‘건강 식단’은 본인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귀찮다고, 또는 식재료가 비싸다고 김치, 밥 등 늘 먹던 음식만 먹으면 영양 부족이 될 수 있다. 식사의 중요성과 건강에 대해 다시…
건강에 관심이 많아도 눈에 대해선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갑자기 눈앞이 흐릿하게 보여도 그저 노안이나 피로 때문이라 가볍게 여기며 넘기기도 한다. 망막질환은 심하면 실명을 유발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 증세가 없어 주의가 많이 필요하다.
망막 질환, 초기 증상 없지만 실명 위험까지
망막은 뇌와 같은 신경조직이다. 뇌의…
나이가 들면 노화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같은 나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는 이유는 자외선, 음주, 흡연, 수면, 식품관, 흡연 등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이다.
노화는 피할 수는 없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노화의 속도는 늦출 수 있다. 당신을 같은 나이보다 더 늙게 보이게 만드는…
겨울철 많이 걸리는 질환이라면 감기와 폐렴, 건선 등을 떠올리겠지만 의외로 ‘안구건조증’ 환자도 급증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가 줄거나 성분이 달라져 안구가 메마른 상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2009년 167만 명에서 19년 267만 명으로 10년간 약 100만 명이나 증가했다.
안구건조증은 눈에…
밤은 호두, 잣 등과 같은 견과류여서 단백질이 많다. 반면에 지방, 기름이 적어 삶거나 구웠을 때 소화가 더 잘 된다. 밤은 단맛이 있어 날로 먹어도 맛있다. 카레 등 요리에 첨가하면 풍미를 더하고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 밤은 과거 식량 대용품일 정도로 각종 영양소가 많다. 바쁜 아침에 양배추·달걀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 시너지 효과를…
춥고 건조한 겨울, 기관지만큼이나 ‘피부’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은 주름을 악화시키고 피부 장벽을 무너트려 쉽게 트러블이 생긴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선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고 깨끗한 세안과 보습은 기본.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식품은 무엇일까?
◆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대표 항산화 식품이다.…
예쁜 피부의 비결은 피부 관리 루틴!
건강하고 아름다은 피부를 유지하려면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야 한다.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이 장기적인 피부관리 습관을 소개했다.
선크림 바르기와 화장 지우기
자외선 차단제가 기본적인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가장 효과적 피부 관리…
노화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로 모든 신체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필멸의 존재인 인간에게 노화는 숙명이다. 하지만 노화의 진행 속도는 개인의 노력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미국 건강의료 전문 매체 '웹엠디'(WebMD)가 권장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노화를 맞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규칙적인 운동으로 통증…
겨울철에는 평소 괜찮던 사람도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기 쉽다. 또한 안구 건조(건성안)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 바깥에서는 찬바람이 눈에서 수분을 빼앗아가고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눈이 가렵고 시리다.
이물감이 느껴지고 시야가 뿌해지기도 한다. 안구 건조증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눈물샘의 기능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면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하고 추운 겨울철 실내에만 머물면서 햇볕도 쬐지 않는 등 생활습관조차 좋지 않다면 비타민 부족으로 건강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이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데일리’가 신체에 나타나는 비타민 부족 징후를 소개했다.
△우울감
우울증이…
피부노화는 20대 중반이 넘어서면 이미 시작된다. 서서히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긴다는 것이다. 40대 중년에 이르면 어느새 깊게 박힌 주름과 색소침착이 된 병변들을 발견하게 된다. 나이를 되돌릴 수도 없고, 망가진 건강을 회복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행인 것은 이때부터라도 관리를 하면 그 만큼의 노화 과정은 늦출 수 있다. 보톡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