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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간 나쁜 사람은 특히 더 주의해야

교대근무男 대사증후군 조심!

장기간 교대근무를 함으로써 일상 생활의 패턴이 깨지는 중년 남성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고, 특히 간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가 높은 사람은 위험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 장애 때문에 당뇨의 전 단계인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 여러 질환이…

근육 손상되고 인슐린 민감도 낮춰

비타민제,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

비타민C나 E 같은 항산화 보충제를 너무 많이 먹으면 운동효과가 줄고, 몸이 항산화제를 만드는 능력을 오히려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칼로틴(비타민A의 원료 물질), 레스베라트롤 등이 대표적이다. 과일이나 야채에 많이 들어있으며 보충제를 통해…

다이어트 음료수 마신 뒤 설탕 섭취, 혈당조절 교란

인공감미료도 혈당조절에 나쁜 영향

칼로리 없이 단 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를 섭취한 뒤 진짜 설탕을 먹으면 진짜 설탕만 먹었을 때보다 혈당조절호르몬 분비가 더 가속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도당이 들어있지 않은 인공감미료 즉 ‘가짜 설탕’도 체내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설탕 대신 단 맛을 내는 데 많이 쓰여 온 인공감미료는 탄수화물을 포함하지 않고 칼로리도 없는…

서울대 교수팀, 초파리 실험에서 발견

“인슐린신호 조절로 키 성장 조절”

인슐린 신호가 잘못되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방세포에서 인슐린 신호 전달을 촉진하는 특정 마이크로RNA가 신체의 성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팀은 초파리의 마이크로RNA 중 하나인 miR-8이 없으면 난쟁이 초파리가 된다는 것과 이…

“운전중 힘 풀리면 주스 드세요”

당뇨환자 운전사고 대응책 시급하다

K대 권 모 교수는 최근 승용차를 몰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갑자기 온몸에서 힘이 풀리며 앞이 뿌옇게 변하면서 앞이 안보인 것. 가까스로 갓길에 정차하고 119 구급차를 불렀다. 그는 이튿날 병원에서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두 달 전 정기검사에서 혈당이 정상이었는데, 최근 집안일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간…

14명 중 1명 저혈당으로 정신잃고 '쿵'

“당뇨 환자 어질증, 교통사고 큰원인”

당뇨환자 14명 중 한 명은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으며 특히 운전자가 저혈당 상태에서 거의 발생한다는 미국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혈당 상태에서 운전하다 정신을 잃고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는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발생한 바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당뇨병을 가진 운전자 79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여부와 사고를 내게 된 원인에 대해…

대사장애 예방… 당뇨병 고혈압 등 예방

모유수유 엄마, 성인병 걱정 ‘툴툴’

모유수유가 아기의 건강을 보장할 뿐 아니라 엄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또 발표됐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모유수유를 하면 대사장애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두 달 정도 짧은 기간만 모유수유를 해도 이런 효과는 상당히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사장애는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열탕욕보다 온욕이 더 효과적”

“온천성분, 고혈압-당뇨병에 보약”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에는 온천욕을 하거나 온천수를 마시면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당뇨병 등 여러 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수온 35도 이상, 유황 등 유효성분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서 건강상담실과 운동욕장 등을 갖춘 곳에 ‘보양온천’ 지정을 하고 있다. 현재 보양온천으로 허가된…

민족 따라 체지방-근육량 차이

마른 아시아 남성, 당뇨병 위험

근육량이 적어 말라보이는 아시아 남성들이 유럽인 등 다른 민족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 스콧 리어 교수팀은 호주 원주민, 중국인, 유럽인(캐나다인 포함), 남아시아인 등 남녀 828명을 대상으로 근육량 대비 체지방률과 인슐린 수치를 비교했다. 인슐린 량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이는…

당뇨병 있는 여성에게 더 효과적

“아마씨유, 골다공증 위험 줄인다”

당뇨병이 있거나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 식물성 기름인 아마씨유를 듬뿍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국립연구센터 머 하르비 박사팀은 암컷 쥐 70마리를 △당뇨병 쥐 △ 난소제거 쥐 △난소를 제거한 당뇨병 쥐 등으로 나누고 이들 그룹을 다시 쪼개 한쪽에는 아마씨유를 먹이고 다른 한쪽에는 먹이지 않은 채…

잠 부족이 대사장애 일으키기 때문

밤에 잠 안자고 일하면 당뇨병 온다

교대근무제로 심야에도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사장애로 인해 심장병이나 발작, 2형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야에 일을 하는 교대제 근무자들은 혈압, 인슐린 내성,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s) 수치 등이 높은 대사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대사장애는 발작, 심장병, 2형 당뇨병으로 연결된다. 이번…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

당뇨에 관한 오해와 진실 6가지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2007년 OECD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당뇨로 인한 사망은 인구 10만명 당 29명으로 OECD 가입 국가 중 그 수치가 두 번째로 높은 수준. 아시아에서 당뇨병 환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 환자일수록 뇌졸중, 만성심부전 등의 합병증이 오기 쉽기 때문에 예방은 물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포만감 주는 호르몬 증가하기 때문

천천히 먹을수록 살 안찐다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생성이 많아져 살찌는 것을 예방할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의 라이코 종합병원 연구진들은 음식 섭취 시간에 따른 호르몬 농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7명의 건강한 남성들에게 아이스크림 300ml의 아이스크림을 5분내 그리고 30분에 걸쳐 먹도록 했다.…

선충 연구 결과… 설탕이 수명 20% 줄여

달콤한 식단 즐기면 수명 단축 된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진은 박테리아를 먹고 사는 예쁜 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의 식단에 설탕을 많이 넣어 포도당 함유량을 높인 뒤 수명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다. 예쁜 꼬마선충이 몸 안에서 인슐린을 조절하는 과정은 사람과…

채소와 선천성 제1형 당뇨 발병률 밀접

임신중 채소 먹으면 소아당뇨 예방

임신한 상태에서 채소를 매일 먹은 임신부의 아이들에게서는 선천성인 제1형 당뇨가 발병할 확률이 아주 적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연구진은 임신부의 채소 섭취량과 태어난 아이에게서의 제1형 당뇨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관찰하기 위해 5세 아동 6천명의 혈액 안에 인슐린을 생산해내는 세포와 싸우는 항체가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

위염-불면증-얼굴부기 유발하기도

야식증후군 의지력이 원인이라고?

퇴근 후 습관적으로 TV를 보는 회사원 강희선(36. 여) 씨는 밤 12시경에는 출출함을 참지 못하고 핸드폰에 저장된 배달음식 전문점 번호를 습관적으로 누른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야식 증후군이라고 한다. 야식을 찾는 습관이 몸에 배면 바꾸기도 힘들고 몸에 생기는…

실패 거듭했다면 발상전환 해 볼만

생각 바꿔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거나 살빼기를 시도해본 사람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생각 보다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만 취하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강한 의지와 대단한 끈기’가 필요하다. 쉬운 것 같지만 지키기 힘들다. 발상을 전환해 살을…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 연관성 밝힌 연구 나와

잠설쳐 낮에 졸리면 당뇨 3배

수면무호흡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 낮에 졸음을 느끼는 사람에서 당뇨병 위험이 3배까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락뷰병원의 윌리스 차이 박사 팀은 평균 연령 50세의 수면무호흡증 환자 2149명을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정도와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심할수록 당뇨병 발병이 많았다. 환자들은 하룻밤에 30번 이상…

서울성모병원 연구진, 면역억제제에 의한 당뇨 발병 기전 규명

면역억제제 복용하세요?..“당뇨병 조심”

장기이식 환자의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하는 면역억제제가 부작용으로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 교수팀은 장기이식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에 의해 발생되는 당뇨병의 기전을 쥐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장기간의 면역억제제 투여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에…

과체중아-어깨난산-제왕절개 모두 줄일 수 있어

약한 임신당뇨도 치료받아야

가벼운 임신 당뇨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찬반이 엇갈렸지만 약한 임신당뇨라도 치료 받아야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모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마크 랜든 교수 팀은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임신부 95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첫 그룹은 음식 조절, 운동, 혈당 측정, 인슐린 주사 같은 치료를 받도록 했고, 두번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