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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걷기·달리기…살 빼는 데는 역시 최고!

유산소운동만 해도 좋아 지방을 태워 없애서 살을 빼려면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 대학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결과다. 연구팀은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234명의 중년 남녀들을 모집해 유산소운동 그룹, 웨이트트레이닝 그룹, 유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의 3개 그룹으로 나눴다. 실험은 8개월에 걸쳐…

여성 흡연, 심장병 사망 위험 2배↑

금연해도 후유증은 오래 가 하루에 단 한 개 피의 담배라도 피우는 여성은 급작스런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이 대학의 루핀더 산두 교수는 “하루에 1~14개 피 정도의 소량 혹은 중간치 정도의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라도 심장 질환에 의한 급사 확률이…

중국산 완구서 나온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브라우니’ 봉제 허스키에서도 검출 내분비계는 우리 몸의 내부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기관들을 말한다. 뇌하수체, 갑상샘, 솔방울샘, 췌장, 생식샘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신체기관에서 호르몬을 혈액 내로 분비하면 호르몬이 혈액을 타고 목표 장기로 이동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 내분비계에 장애를 주는 물질이 들어가면 호르몬 이상이 생겨 신체의…

‘술과의 전쟁’, 알아야 이긴다

건강 지키는 현명한 음주법 소개 “술과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끊임없이 화해하고 있는 사이좋은 투사와 같은 느낌이 든다. 진 편이 항상 이긴 편을 관대하게 포옹한다.”---(프랑스의 시인 보들레르) 술과 한판 전쟁을 치러야 할 때가 왔다. 연말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각종 모임과 행사들…. 이런 자리에서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게 바로…

들뜨기 쉬운 연말, 피임약 꼭~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시는 들뜨기 쉬운 때다. 또한 연인들에게 겨울은 서로의 따뜻함이 소중해지는 로맨틱한 계절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인 커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바로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이 바캉스철 다음으로 많은 시기가 바로 이때라는 사실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실제로 여름 휴가철 다음으로…

[두재균의 여자이야기]피임약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지난 1세기 동안의 혁신적인 패러다임 제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900년대 플라스틱, 1910년대 부품 조립라인, 1920년대 TV, 1930년대 레이더, 1940년대 핵폭탄, 1950년대 피임약, 1960년대 레이저, 1970년대 시험관 아기, 1980년대 PC, 1990년대 월드와이드 웹입니다. 여기서 눈을 끄는 아이템이…

연예.스포츠계 스타 10인의 두통 극복기

윌리엄스.애플렉.쿠르도.크로스… 지끈거리는 두통은 정말 골치 아픈 병이다. 특히 원인도 알 수 없는 편두통은 남모르게 환자를 괴롭힌다. 이런 편두통을 앓으면서도 미국의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정상에 선 스타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MD)’가 스타 10인의 편두통 극복기를 게재했다. 1.세레나…

부끄러운 소리

내게 다른 이의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이 주어진다면 지금 당장 G의 뇌에 침투해 그 날 밤, 그를 등지고 만든 ‘부끄러운’ 소리를 삭제해 버리고 싶다. 섹스 도중 부끄러운 소리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퍽하게 젖은 질 속을 페니스가 마구 휘젓다 그만 속에 공기가 들어차서 ‘뽕뽕’거리는 소리를 떠올리겠지만…

[성진실 칼럼] 방사선 영상검사로 인한 방사선피폭

방사선 영상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 30대 후반 직장 여성인 나근심씨는 이른바 골드미스 시기를 한참 넘겨 결혼을 했다. 핑크 빛 신혼 생활을 오래 유지하고 싶었지만 너무 늦기 전에 아기를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느날 대변을 보니 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이었다. 겁이 덜컥 나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 의사는 몇 가지…

술 취한 사람, 부상 입어도 죽는 일 적다

알코올에 신경 보호 효과…사망률 낮춰 술이 취한 상태에서 부상을 입은 사람은 맨 정신에 다친 사람보다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부상자의 체내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일리노이주의 외상환자 등록 데이터를 활용해 1995~2009년 외상 치료센터에…

고질적인 여성 변비, 극복하는 5가지 요령

규칙적인 식습관·섬유소 섭취·운동… 많은 여성들을 남몰래 괴롭히는 것 중의 하나가 변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여성 변비 환자는 남성보다 훨씬 많다. 변비 때문에 진료를 받은 인원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2007년 17만 3301명에서 2011년 24만 1358명으로 약 6만 8000명이 증가했고, 여성은 2007년 25만…

당신이 사망할 시각, 유전자가 결정한다

유전자 변이…아침형-올빼미형도 결정 모든 사람의 신체 시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단일한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이 변이는 당사자가 사망할 시각까지도 추정할 수 있게 한다. 아침형이냐 올빼미 형이냐는 정확하게 판별 가능하다. 미국 BID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당초 파킨슨과 알츠하이머의 발병 과정을 연구하다 우연히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초경 시기 보면 얼마나 살찔 지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위험성 예측 가능 첫 생리 시기가 성인기의 비만도,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성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심장, 폐, 혈액연구소’가 40세 이상의 여성 163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들 여성은 모두 40세 이상으로 임신 중이 아니었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신체검사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실험으로 확인

대뇌 줄무늬체 활성화...과제 수행능력 좋아져 어떤 과제를 잘 했다고 칭찬을 받으면 다음 번에는 더 잘 해낸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확인됐다.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 등의 공동연구팀이 ‘공공과학도서관 원(PLOS ONE)’저널 7일자에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기존 연구에선 칭찬이나 현금 보상을 받은 사람은 뇌 깊숙한 곳의…

7년간 성형수술 120회에 1억원 쓴 ‘인생리셋녀’ 화제

7년 동안 1억 원을 들여 120회의 성형수술을 한 ‘인생리셋녀’가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에서 6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인생리셋녀’는 말 그대로 인생을 리셋하기 위해 100차례가 넘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학교 때 쌍거풀 수술을 하고 난 후 주변에서 대우가 달라진 것을 경험한 뒤부터 성형수술을…

[성진실 칼럼] 반감기

식품 안전성에 대한 염려는 예나 지금이나 끊이지 않는다. 언제는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뇌에 구멍난다고 떠들썩하더니 요즘은 라면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로 시끄럽다. 그러고 보니 우리 국민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리숙했던 70년대에도 식품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른 적이 있었다. 유명 제과회사에서 사탕의 빛깔을 곱게 하기 위하여 롱가리트라는 강력한…

외식 자주하면 비만아 되기 쉽다

열량 섭취량 높아져 외식을 자주 하는 아이들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패스트푸드 식당이든 풀코스로 음식이 나오는 레스토랑이든 마찬가지였다.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이 2~11세의 아동 4000명과 12~19세의 청소년 4700명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의 열량 섭취량 등을 조사한 결과다.…

안전한 섹스에 대한 잘못된 믿음 8가지

피임에 대한 오류 많아… 사람들은 성 건강 관련 정보를 어디서 얻을까. 의사와 상담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편리하고 남의 눈을 피할 수 있어서, 그리고 걱정 되고 급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하는 게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들은 주의해서 봐야 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청소년 출산 건강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의 성 건강 관련…

“잠자는 습관 바뀌면 식욕도 증가한다?”

수면의 질과 비만과의 관계 규명 수면 습관을 바꾸면 허기를 들게 하고 칼로리 섭취량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는 늘어나는 대신 신진대사율은 낮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과 다이어트 간에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수면의 질에 따른 비만 위험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다. 미국…

배우 홍여진이 앓은 유방암, 20대의 김영임도…

탤런트 홍여진(54)의 유방암 투병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긴장감이 돈다. 그가 방송에서 “가슴의 1/4을 잘라냈다. 수술후 남자친구가 떠났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삶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하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이 절로 든다. 그는 “암투병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주위 사람들과 하나둘씩 멀어진 것이었다. 수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