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비용 연 2억원 고가약, 크리스비타 주사액 5월부터 건보 적용
방치하면 소인증으로…소아 구루병 신약 처방길 열렸다
희귀질환인 소아 구루병 치료제가 오는 5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구루병은 뼈의 변형과 발육 부전 등 평생 장애 부담이 큰 질환으로, 연간 2억원에 달하는 비싼 치료 비용은 환자에 큰 부담이었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인해 환자 부담은 10분의 1수준으로 크게 줄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한국쿄와기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