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토마토가 자외선을 막아줘 피부미인을 만들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맨체스터대학과 뉴캐슬대학 연구진이 매일 토마토를 식사 때 즐겨 먹으면 피부의 자외선 차단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피부연구학회(BSID, British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발행하는…
임신 무렵 바나나와 같이 칼륨이 많은 음식을 먹고 아침을 거르지 않으면 남자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세터 대학의 피오나 매슈스 박사팀이 유아 성별을 모르는 740명의 초임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무렵의 식습관에 대해 조사, 분석한 결과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한 여성이 아들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최근 영국왕립협회…
봄은 춘곤증의 계절이다. 봄철이면 온 몸이 물 먹은 솜처럼 무겁고 이유 없이
피곤하고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 증상은 빈혈, 간염, 결핵, 당뇨병, 지방간, 갑상선 질환의
초기증상과 유사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봄철 피로를 단순히 춘곤증
탓으로 돌린 채 방치한다.
만약 춘곤증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신체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스티븐 제이셀 박사팀이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걀 등에 함유된 영양분 콜린(Choline)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24% 낮았다고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회 저널(The Journal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듀크대 지타 스와미 박사팀이 1967~1988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아기 1백만 명 이상의 분만기록을 토대로 2002년 이들의 사망률과 2004년
어머니 사망에 따른 아기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조산아는 보통 아이보다 신체장애
발병, 사망 위험, 불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26일 발행된 ‘미국 의학…
건강을 위해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등 일간지의 인터넷 판은 와인이 맥주나
위스키보다 뇌에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6일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 괴팅엔대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녀와 알코올
중독으로 진단받은 남녀의 뇌 스캔 사진을 비교,…
보건복지가족부가 소화제와 위장약의 일반소매점 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 의약정책팀 관계자는 11일 “소화제나 위장약 등의 일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 일반소매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밤 늦은 시간에도 가정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저지방 우유를 듬뿍 마시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루왕 박사팀이 45세 이상 고혈압 여성 3만 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저지방 우유 섭취에 따른 혈압 변화를 관찰한 결과, 매일 저지방 우유를
두 잔 이상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1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설 연휴에는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던 사람도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가 쌓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
면역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더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급성위장관질환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의료원…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결핵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로얄멜번병원 캐서린 깁니 박사팀은 호주의 아프리카 이민자 375명의 진료기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았다고
《임상감염질환지(The Journal Clinical Infectious Diseases)》 최근호에…
브로콜리를 데쳐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의대 디팩 다스 박사팀은 쥐를 대상으로 브로콜리가 심장기능에
주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심장 기능
회복이 빨랐다고 《농업과 식품 화학지(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대 베네데타 바탈리 박사팀은 비타민 E가 부족하면 빠르게 걷기, 균형 유지 등의 신체 능력이 감소된다고 《미국의학협회지(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1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비타민B 수치가 낮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남대병원 정신과 치매연구팀(윤진상 교수)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에서 영양상태가 나쁜 노인은 뇌세포의 퇴행이 가속화되며 이에 따라 기억력 감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표했다.
연구팀은 이를…
Efficacy of Antioxidant Supplementation in Reducing Primary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Systemat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는 성분들과 원발암의 '발병률과 사망률' 사이 관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베타카로틴 보충제는 흡연자의 암 발생율과 암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타민 E 보충제는 그런 효과는 없었다. 또한 셀레늄 보충제에는 남성에게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어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이다.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매일 엽산(비타민 B9)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적당량을 제대로 섭취하는 여성은 절반도 안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은 가임여성에게 선천성 기형아 출산을 막기 위해
매일 엽산 0.4mg을 섭취할 것이 권장되고 있지만 최근 조사결과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여성은 40%에…
평소에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면 비타민 보충제를 따로 복용하지 않아도 뇌졸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피요 K. 마인트 박사팀은 1997년부터 10년 동안 40~79세 사이의
남녀 2만 64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평소 식습관과 뇌졸중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남녀관계, 음식에만 궁합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약에도 궁합이 있다. 약은 잘 먹으면
건강을 주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송 모 씨(50·여·경기도 수원시)는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몸이 찌뿌듯하면 피로회복 드링크제도 자주 마신다. 칼슘과 종합비타민제도 매일
챙긴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가지 약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토마스 왕 박사팀은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하면 비타민D 부족으로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미국심장학회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성분으로 비타민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