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비타민

美캘리포니아大 연구팀

“체내 충분한 비타민D가 항암효과”

추운 기후의 사람들이 체내 비타민D의 수치를 높여 대장암, 유방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utrition Reviews誌를 통해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15개 국가의 겨울 시즌의 혈중 비티민D 수치와 대장암, 유방암 위험성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혈중 평균 비타민D 수치가 증가하면 질병은 낮아진다”며 “비타민D의…

삼성서울, 골밀도검사자 4만7000명…남성 全연령대 고루 분포

골다공증 방심하면 남성도 ‘골병(骨病)’

'여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골다공증이 남성에게도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민용기(내분비대사내과)ㆍ박윤수(정형외과) 교수팀은 2002년~2006년 5년 동안 건강의학센터에서 골밀도검사를 받은 총 4만7,374명(여성 3만7,086명/남성 1만,288명)의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도…

술, 담배, 과식이 원인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가고 피곤… 당신은 장누수증후군 환자?

출근길 운전을 하다 직장에 닿기 전 ‘화장실 문제’ 때문에 도로 어디에선가 멈춰야 한다. 잠수교 어귀에서 차를 세우고 다리 밑으로 뛰어간 적도 있다. 수시로 설사를 하는데도 배는 홀쭉해지지 않고,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러브 핸들’은 두꺼워지기만 한다. ‘필름’이 빨리 끊기는 등 술에 잘 취하고 잘 깨지 않는다. 늘 피로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美하버드大 연구팀

“비타민C, E 심질환 억제 기능 미비”

비타민 C, E나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된 비타민 보충제의 심질환 위험 감소 효과가 매우 미비하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8000여 명의 중년여성을 통해 비타민 보급제의 심질환, 뇌졸중, 발작 등 위험성 감소 효과를 살펴봤다. 이번 조사를 위해 연구팀은…

육류 가금류 등의 ‘콜린’ 성분이 암 도화선/하버드대 조은영 교수,'美 국립암협회지' 발표

대장암 진행 수수께끼 한국인이 풀었다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인 여성 교수가 육류, 가금류, 우유 등에 풍부한 ‘콜린’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은영 교수(브링엄 앤드 우먼스병원) 팀은 육류와 닭·오리 등 가금류, 유제품 등에 함유된 콜린(choline) 성분이 대장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폴립’(대장, 자궁, 방광…

가성근시는 방치하면 진짜근시 돼

TV·컴퓨터가 근시 주범?

이유진 씨(37.여)는 컴퓨터와 TV에 붙어사는 아들(초등2) 때문에 걱정이다. “아들은 축구선수가 꿈인데, 시력이 나빠져 꿈을 이루는데 장애가 될까 속상해요. 아들에게 TV와 컴퓨터를 덜 보라고 다그치지만, 잠시만 방심하면….”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모니터와 TV를 근시의 주범으로 알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그렇지는 않다. 근시는 유전적…

야외활동 많으면 발병률 57% 낮아져

햇볕이 다발성경화증 낮춘다

어렸을 때 햇볕(자외선)을 많이 쬐면 다발성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 탈랏 이슬람 박사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들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신경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다발성경화증(MS)은 뇌와 척수의 골수가 줄어드는 등 변화하면서 운동마비, 언어-시력-의식장애를 일으키는…

수은중독으로 뇌성마비아 출산 우려

“임산부 참치·조개 등 날 음식 피해야···”

아이를 가졌다면 수은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치 회, 조개 등 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은이 몸에 쌓이면 태아가 선천성 뇌성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또 저온 살균하지 않은 우유와 치즈 등도 태아의 유산과 조산, 사산 등 치명적인 신생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소아마비구제모금운동은 임산부의 음식 섭취가 태아에게 미치는…

모기의 밥은 이슬? 피? / 잘물리는 사람, 효과적 퇴치법

“애~애~앵 올 여름에도 왔소이다.”

저는 모기!파리와 남남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아요. 중고교 때 생물의 분류 기준인 ‘종속과목강문계’를 외우신 적 있죠? 저는 호적에 ‘파리 목(目) 모기 과(科)’로 올라 있어요. 저의 영어 이름 ‘mosquito’는 파리란 뜻의 스페인어 ‘mosca’에서 따온 말이고요.…

체내 흡수율, 칼슘보충제 보다 높아

‘칼슘’ 음식에서 섭취하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의 덕을 제대로 보려면 칼슘보충제(영양제)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의대 레이나 아마멘토-빌라리얼 박사 연구팀은 칼슘보충제보다 음식안의 칼슘이 몸에 더 잘 흡수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임상영양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폐경기 여성 183명을 3그룹으로 나눠 △음식…

감기 발병 위험 58% 감소

허브 ‘에키나시아’ 감기에 특효

허브의 일종인 ‘에키나시아(Echinacea)’를 먹으면 감기를 50%이상 예방할 수 있다. BBC뉴스는 세계적 의학전문지인 ‘랜셋 감염학(The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에키나시아 보충제를 먹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 58%가량 줄일 수 있으며 감기에 걸린 기간도 하루반나절로…

레티놀성분 의약품 아닌 화장품

영국 노화방지 크림 사라고?

영국에서 주름살을 펴는 특정 크림이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이 국내 주요 일간지들에 보도됐다. 일간지들은 지난 3월27일 BBC-2TV의 과학프로그램 ‘호라이즌’에서 노화방지 화장품들의 효능 시험 결과 ‘NO.7 크림’이 수십만원짜리 유명 브랜드의 크림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이 크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美의학계 연구결과 놓고 논란

비타민D, 폐경 전 유방암 예방?

비타민 D와 칼슘이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놓고 미국 의학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하버드의대 제니퍼 린 교수는 최근 미국 내과학술지에 “폐경 전 여성들 중 비타민 D와 칼슘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30% 정도 낮았다”는 역학조사결과를 보고했다. 린 교수팀은…

칼슘·철분·비타민B 등 필수영양소 고루 섭취

하루 5∼6번 조금씩 드세요

최근 영국 에버딘대 연구진은 임신 중에 과일과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면 배속 아기가 나중에 알레르기 질환에 덜 걸린다는 연구결과를 미국흉부학회(ATS)에 발표했다. 임신부의 식사는 태아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그러나 많은 임신부가 부적절한 식사와 지나친 다이어트로 장래 아기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생선, 자녀 우울증…

좋은 햄버거 만들기 6가지 팁

‘햄버거’ 잘 만들면 건강식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모건 스펄록은 2004년 인류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30일간 하루 세끼 패스트푸드인 맥도널드 햄버거만 먹는 실험을 했다. “패스트푸드가 진짜 몸에 안 좋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다소 괴짜스러운 실험이지만 시작한 지 며칠 만에 ‘맥트림’, ‘맥방귀’를 호소하고 몸무게가 1주일 만에 5kg이나 늘어났으며, 구토와…

美 심장협회, 임신전후 생활수칙 권고

생활습관 좋은 부모 아기심장도 ‘튼튼’

부모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튼튼한 심장을 가진 아이를 만든다. 지난 22일 美 심장협회는 “예비 부모들의 좋은 생활습관이 장차 태어날 아이들의 심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 동안 부모들이 지켜야할 생활수칙을 권고했다. 생활수칙- 임신 중의 모든 변화를 의사에게 말할 것 - 엽산…

1주 5개 먹으면, 천식 절반 감소 / 유해산소 제거 항산화 효과 영향

사과, 뱃속 아이 ‘천식’ 예방

임신 중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뱃속 아이가 출산 후 천식에 덜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버딘대 그래함 디버룩스 교수팀은 미국흉부학회 컨프런스에서 5세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 2000명의 식습관과 자녀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매주 4~5개의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가 매주 1개 이하로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보다 천식 유병률이…

100세 청년을 꿈꾼다/관절 건강

몸무게 1kg 늘면 무릎 관절 부담 4배로 증가

자동(Auto)이든 수동이든, 클러치가 없는 승용차는 없다. 클러치가 빡빡하면 폐차할 운명에 다가섰다는 얘기. 사람도 승용차의 클러치에 해당하는 관절이 건강하지 못해 뻣뻣해지면 부드럽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관절 건강은 팔자’라고 치부하며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관절 건강도 정성에 비례한다. 적절한 운동과 식사…

부모 강박증이 되레 병/숙면·스트레칭 등 도움

‘뼈 늘리기’ 부작용도 쭉

수천만원을 들여 몇 년 동안 매일 집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다. 키를 몇 ㎝ 더 키우려고 아이의 초경을 늦춘다. 키가 또래 평균인데도 다리뼈를 늘리는 수술을 받는다. 이런 현상을 들은 외국인들의 첫 반응은 ‘설마?’이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키가 작은 것보다 키와 같은 신체의 외형에…

“뿌리고 바르고 느낌살려”…발기부전에 조루까지 해결

콘돔이 진화한다

미각을 자극하는 바닐라향의 액체를 ‘그곳’에 바른다. 액체에는 발기력을 유지시키고 사정을 지연시키는 화학물질이 있다.연인의 ‘그곳’에 들어가서는 온도차에 의해 겔(gel)로 바뀌었다가 정액과 만나면 다시 액체로 바뀌어 정자와 에이즈 바이러스를 감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