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개발 중단 공식발표..."다누글리프론 제형 변경 임상 준비"
하루 한 번 먹는 비만 신약 '로티글리프론' 임상 중단...“부작용 문제"
화이자가 준비 중인 1일 1회 경구용 비만 치료제 '로티글리프론(lotiglipron)'의 임상 개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임상 분석 결과, 로티글리프론을 복용한 일부 환자들에선 특정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하는 부작용 이슈가 관찰됐기 때문이다.
또 다른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로 1일 2회 용법을 가진 비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