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엘러스-댄로스 증후군(EDS) 앓았지만...21년 만에 진단받은 스웨덴 20대 여성의 사연
“저절로 온몸에 멍 생겨”… 21년간 의사도 모른 ‘이 병’, 女의 사연은?
스웨덴에 사는 21세 리나 안버그는 어렸을 때 온몸에 멍이 들고 관절에 심한 통증을 경험했다. 학교 선생님들이 아동 학대를 의심하기도 했을 정도다. 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그 어떤 누구도 명확하게 진료하지 못했고, 그동안 의사들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증상을 무시해 왔다.
최근 미국 뉴욕 일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이 21년 만에 밝혀진 병의 정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