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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_면역력

잠을 잘 잔다는 것은? 말도 많은 ‘몰아 자기’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잠을 잘 자야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키가 크는 성장호르몬도 잠을 푹 자야 분비된다. 잠자리에 누워 15~20분 안에 잠이 들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난 뒤 하루 종일 졸리지 않아야 좋은 잠을 잤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잠드는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하룻밤에 자다 깨다 하는 일이 다섯 번…

건선, 보기보다 무서운 병…환절기 특히 조심

  최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질환인 ‘건선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절기에는 날씨만큼이나 피부도 건조해져 건선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미처 떨어져 나가기도 전에 불완전하게 증식한 각질세포가 하얀 비늘로 겹겹이 쌓여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일교차 심한 요즘, 면역력 키워주는 음식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과 함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기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것이다. 이럴 때는 우리 몸이 병원균에 저항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1. 감 = 요즘 제철인 감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성인의 하루 비타민 A…

스트레스 때문에 찌는 살, 어떻게 대처할까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람이 많다. 과연 스트레스는 비만이나 식욕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 정답은 “예스”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진다. 식약처에 따르면 코티졸은 몸안에 지방이 쌓이는데 도움을 줘 결국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코티졸 수용체는 내장 주위의 지방조직에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주로 복부비만을…

새로운 보톡스 발견, 왜 의도적으로 숨겼나

보톡스 주사는 주름을 제거하거나 사각턱을 교정하기 위한 대중적 치료법이다.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미용 목적으로 손쉽게 접근하는 치료법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톡스라는 용어는 원래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 A형을 이용해 만든 약제의 이름으로 치료법을 칭하는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해…

여름 갔다 방심 말고….. 가을볕 백반증 조심

상처나 피부자극도 위험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소실에 의해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흰색 반점들이 나타나는 후천성 질환이다. 인종이나 지역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1%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반증은 흰색의 반점들이 나타는 것 이외에는 피부에 다른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다. 자각 증상도…

생명의 조건 물, 충분히-제대로 마시고 있나?

소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조차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이 아닌 물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물을 과연 사람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 최근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물마시기 독려 캠페인을…

숙취 해소에 좋은 감, 피부 건강에도 그만

최근 감 수확을 서두르는 농가들이 많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은 우리 농촌의 익숙한 풍경이다. 감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의 일종인 시부올은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1. 피부건강과 면역력에 좋아 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파인애플, 고기를 연하게…통조림은 안돼요

TV 프로그램을 보면 정글을 헤매던 탐험가들이 파인애플을 먹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인애플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해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파인애플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식약처에 따르면 파인애플…

고기 구울 때 먼저 불판을 달궈야 하는 이유

  고기를 구울 때 검게 탄 부분을 먹지말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위험성 때문이다. 벤조피렌은 불꽃이 직접 식품에 닿을 때 생긴다. 사람이 단기간에 걸쳐 많은 양의 벤조피렌에 노출되면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을 일으키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오랫동안 벤조피렌을 가까이 하면 위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노벨생리의학상, 세포 운송 연구진 3명 수상

소포 트래픽 조절 메커니즘 발견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은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가 어떻게 물질을 정확하게 운송하는지를 연구한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상 위원회는 7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로스먼(63)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65)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토머스 쉬트호프(58) 스탠퍼드대 교수를 선정했다.…

‘신의 식품’ 버섯, 지금이 맛과 영양 절정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맛도 좋은 가을 제철 음식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아 환절기에 먹으면 더욱 좋다. 10월이 맛과 영양이 절정인 버섯은 고대 그리스와 로만인들이 ‘신의 식품’이라고 부를 만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1. 송이버섯=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버섯의 다당류에는…

포도, 송이째 씻고… 흰색 가루 많은 게 달다

포도는 굵은 포도알과 알 사이의 공간이 밀착되어 있고 송이가 큰 것이 좋다. 포도 표면의 흰색 가루는 당분이다. 이 흰색 가루가 많은 것이 단맛이 많이 난다. 포도는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포도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항산화란 우리 몸의 산화를 막는다는 뜻이다. 세포의 대사 중에…

하루 1개면 의사도? 10월의 슈퍼푸드 5가지

  사과 한 입 베어 먹으면… ‘하루 한 개의 사과만 먹어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이처럼 사과는 여러 가지로 건강에 좋은 과일로 꼽힌다. 특히 10월은 사과가 제철인 시기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사과를 비롯해 요즘에 꼭 맛봐야 할 ‘10월의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사과=한 개당 식이섬유가 4g이나…

홍삼 등 건기식품, 이럴 땐 조심하세요

  최근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거나 수술 전후 또는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녹차추출물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초조감, 불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주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행…

감기와 독감, 뭐가 다르고 어떻게 대처하나

  백신 맞으면 독감 예방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다.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와 독감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정상주는 절대 금물” 가을 등산 안전 요령

  탈 없이 단풍 즐기려면… 파란 하늘과 단풍이 등산객을 유혹하는 계절이다. 지난 30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된 것을 필두로 전국의 명산에서 단풍이 차츰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3일 개천절에 이어 주말에는 전국의 산이 등산객들로 붐빌 전망이다. 많은 사람이 가을 산을 즐기지만 몸과 마음의 준비 없이 무턱대고 산에 오르다보면 자칫…

요즘이 제맛인 고등어, 무와 궁합이 ‘딱’

  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때가 바로 가을이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가을에 살이 많이 올라 제 맛을 낸다. 고등어는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고등어를 자주 먹으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고등어의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내고…

열심히 운동해도 효과 없다면… 바로 이 때문!

케케묵은 방식으로 한 가지만 하면…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살을 빼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체중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 그럴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의 자료를 토대로 그 이유를 알아봤다. ◆생각보다 열량 소모가 많지…

콜록 콜록….. 환절기에 좋은 음식 5가지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는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자주 먹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환절기에 좋은 음식 5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