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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3분의 1은 아직 노출되지 않았기에 향후 감염 위험 있어

세계 인구의 60%는 이미 코로나19에 노출돼(연구)

세계 인구의 5분의 3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의학전문지 《플로스 의학(PLOS Medicine)》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감염 규모는 여전히…

코로나19 환자 지난주 1일 평균4만3000명, 인플루엔자 환자는 1천명당 9.3명

코로나19-독감 동시유행 '트윈데믹' 현실화 …동시진단키트 허가 현황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독감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는 11월 첫째주에만 7일 평균 4만2797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주의 7일 평균 3만258명에서 1만2500여 더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국면에 들어섰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치료 방법 다른 독감과 감기 구별법 9가지

기침은 공통적으로 나타나 감기와 독감은 치료법이 다르다. 따라서 증상이 있으면 감기인지 독감인지 먼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독감은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타미플루나 리렌자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앓는…

RSV가 줄기, 독감바이러스가 잎을 형성해 면역반응 회피

폐 공격하는 하이브리드 바이러스 발견 (연구)

독감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합체해 면역체계를 피하고 폐 세포를 감염시키는  하이브리드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네이처 미생물학》에 발표된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코로나19와 독감, RSV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의 겨울이 닥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국내 허가 잇따라...상용화·급여적용 문제 등 걸림돌

독감·코로나 동시진단키트 왜 상용화 안되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계속되면서 동시 진단키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2개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하는 진단시약 허가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상용화하거나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진단시약으로 정식 허가받은 제품은 총 18개다.…

21일 감염재생산지수 1.09...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우려

감염재생산지수 1 넘었다...9주만 재유행 조짐

올여름 발생했던 코로나19 6차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지 9주 만에 다시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의 수를 수치화한 감염재생산지수는 1일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21일 기준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늘의 건강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 …방역당국은 '트윈데믹' 주의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17일 오후 4시 중부내륙 일부 지역과 전북내륙, 경상내륙, 강원북부동해안 등에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했다. 기상청은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로 17일(4~17도)과…

17일부터 만 70세 이상 무료 예방접종, 의사환자 천분율 7명

독감 추가 무료접종 시작..."만성질환자는 연령 관계없이"

오늘(17일)부터 만 70세~74세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지난달 이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어느 때보다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17일 질병관리청 독감 표본감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41주인 지난 2~8일 독감 의사환자(의심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집계됐다. 5명 안팎에서…

백신 및 치료제 없어, 대증치료로 증상 완화

영유아서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 ↑...이례적 가을 유행

메타뉴모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유아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14일 발표한 10월 1주차(2~8일)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 감염증 발생 동향 결과다. 10월 첫째 주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명 수준으로, 전년 동기간(1명) 대비 크게 높다.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인 4.9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어제 1만 5476명→오늘 3만 535명

하루 만에 코로나 확진 '2배'...연쇄 연휴·급추위에 경계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배로 뛰어올랐다. 두 주 연속 '3일 연휴'가 이어진 여파로 풀이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3만 5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국내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증가 추세다. 특히 한글날(10월 9일) 연휴가 끝난 지난 10일 이후부터 일일…

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험이 커져

트윈데믹이 눈앞에? 코로나와 독감 구분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인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졌다. 9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2022년 40주 차(9월 25일~10월 1일)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천분율은 7.1명으로 지난 39주 차(9월 18~24일) 4.9명보다 4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국내에서…

"독감과 비슷"...아연 많이 먹으면 이상신호 7

아연은 우리 몸에서 100가지 이상의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성장과 DNA 합성, 맛을 느끼는 데 필요하며 상처 치유, 생식, 면역 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한다. 성인의 아연 상한 섭취량은 하루 40mg이다. 상한 섭취량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섭취량이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에는 붉은 고기, 가금류, 해산물,…

독감 예방주사 맞은 사람들, 뇌졸중 위험이 12% 낮다

독감 백신, 뇌졸중도 예방한다? (연구)

독감 예방접종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독감에 걸리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나왔지만 독감 백신을 맞으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는 연구 과제였다. 스페인 마드리드 알칼라대 연구팀은 뇌로 가는 혈류량 제한돼 일어나는, 가장 흔한 종류의 뇌졸중인 허혈성 뇌졸중을  주제로 삼았다. 연구팀은 스페인의…

독감과는 다른 양상...사망 환자 15명 심장 분석

코로나19 심장 DNA 손상시킬 수도 (연구)

독감과 달리 코로나19는 심장에 DNA 손상을 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면역학(Immunology)》에 발표된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 7명, 독감 환자 2명, 기타 원인으로 사망한 환자 6명의 심장을 분석했다.…

10여년 축적 mRNA 플랫폼 기술...광범위 파이프라인 기초

코로나 잠재운 'mRNA', 암 등 난치병 치료백신으로 개발 가능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플랫폼 기술은 코로나19에 처음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맞춤형 암백신 등 새로운 mRNA 백신이 훨씬 빠르게 개발 가능하다. 현재 6개 치료영역에서 46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100개 이상 프로그램으로 광범위한 파이프라인의 기초가 될 것이다." 김상혁 모더나코리아 의학부 이사는 28일 서울…

내년 백신 수요 예측치 하락..."선진국 백신수요 없고, 재고 충분"

확연한 코로나 백신수요 급감...빅파마도 매출·제조↓

올 겨울이 지나면 완전한 일상회복이 가능할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셈이다. 전세계 백신을 공급하던 글로벌 빅파마들도 백신 수요 급감에 따라 생산 감축 및 중단에 나서고 있다. 화이자와 코로나19 mRNA 백신 '코미나티'를 개발한 바이오엔테크(BioNTech)는 내년 코로나19…

[오늘의 건강]

38도 이상 '갑작스런' 발열, 독감 진료 받으세요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2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기온을 보이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오전 기온은 12~20도, 오후는 21~26도에 머물겠다.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잘 바르도록 한다. ☞오늘의 건강=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