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홍희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15개 비만 관련 질환 위험 낮춰"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도… ‘갓생살기’로 비만 위험 떨쳐요
유난히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다. 비만 위험을 올리는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체질이라도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건강한 신체를 지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33만8000여 명의 유전체와 생활습관 정보를 분석해 최근 이런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