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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뇌에서 정보 거르지 않고 유입돼 선택 폭 커

정신병 가족력 있으면 천재 가능성 큰 이유?

천재 중에 정신병을 앓은 사람이 많고, 정신병 가족력이 있는 가계에 천재가 많은 이유가 밝혀졌다. 이들은 기쁨을 관장하는 화학물질인 도파민에 대한 반응이 보통 사람과 다르기 때문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페트릭 울렌 박사팀은 정신병을 앓은 적이 없는 14명을 대상으로 심리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테스트는 창의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한…

보험공단 조사…해마다 13% 증가

“4년동안 남성 골다공증 갑절로 늘었다”

골다공증 환자가 해마다 13%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 골다공증 환자는 최근 4년간 갑절 이상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골다공증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05년 45만 명에서 2009년 74만 명으로 해마다 13%씩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또 2009년 기준으로 여성이 68만7524명으로 남성…

DNA손상 때 보충제가 회복에 도움

칼슘-종합비타민제, 유방암 위험 줄인다

칼슘제나 종합비타민제와 같은 보충제를 먹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폰세메디슨스쿨 하이메 마타 교수는 유방암에 걸린 여성 268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46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제와 칼슘제 복용여부와 이들의 DNA 회복능력을 조사했다. DNA 회복능력은 유방암 발생…

친한 여성이 모주망태면 전염성 커

술 실력도 “친구 따라 강남가네?”

술을 잘 마시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자기도 술을 잘 마시게 되고 술을 아주 절제하는 친구나 친척이 가까이 있으면 자기도 술을 멀리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개인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음주습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닐스 로젠퀴스트 교수팀은 1971~2003년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와 술…

엽산이 가슴 밀도를 증가시켜

종합비타민 오래 매일 먹으면 유방암?

종합비타민 보조제를 매일 오랫동안 섭취하는 사람은 오히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국립환경의학원 수산나 라르손 박사 연구진은 암에 걸리지 않은 49~83세 여성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10년동안 이들의 종합비타민 매일 섭취 여부에 따른 유방암 발생비율을 비교했다. 이들의 가족력, 나이, 체질량 지수, 흡연,…

위암은 조기발견을 2차적 예방이라고 부른다

[암 예방의 날] 위암, 일찍 발견하면 90% 완치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질환인 암은 젊은이 늙은이를 가리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위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의 16%를 차지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며 발견이 늦을 경우 사망률도 폐암과 간암 다음으로 높다. 그러나 위암을 일찍만 발견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의사들은 위암의 조기발견을 이차적 예방이라고 강조한다. 초기 위암은…

발기부전, 의사 앞에서 숨기지 말아야

고개 숙인 남성, 심장도 고개 숙일 수 있다

발기가 안 된다는 건 남성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다. 하지만 부끄럽다고 의사 앞에서조차 입을 닫는다면 심장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심장병 위험이 2배 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사를랜드대 미카엘 보엠 연구진이 13개국 남성 1,519명을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인 남성의 심장병 발생률과 사망률이 정상 남성보다 두 배…

나이 가족력 흡연 비만 고혈압 중 2가지 이상은 병원에

노안(老眼) 걱정시키는 5가지 요인

노년기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인 노인황반변성은 일단 걸리면 이전 시력으로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해당하며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제 때 조치를 안 하면 실명을 불러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 안과학회는 최근 노인황반변성의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노인황반변성을 가져오는…

유전질환이라 완치 힘드나 보습하면 개선

건조하면 더 뱀살 같은 어린선은 어떤 병?

최근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서 피부병인 ‘어린선’에 걸린 채 태어난 아기가 결국 숨져 아버지 역을 맡은 탤런트 박재훈이 오열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건조하면 더욱 심해지는 어린선은 피부가 갈라져서 뱀이나 물고기의 비늘처럼 보이는 유전성 피부질환. 어린선 환자는 태어날 때부터 증상을 보이거나 주로 생후 3개월~1년 사이…

강한 단맛 좋아하나 진통제 역할은 못해

너무 단 것 좋아하는 어린이, 우울증 의심?

아주 자극적인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가족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을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넬 연구소의 줄리 메넬라 박사팀은 5~12세 아이들 300명에게 설탕농도를 5단계로 나눈 물을 맛보게 한 뒤 가장 좋아하는 단맛을 고르도록 했다. 연구진은 또 어린이들의 우울증 증상을 묻고, 집안에 알코올중독자가…

같은 가족 식습관, 당뇨 유발요소

언니 후천성 당뇨면 나도 가능성 2배

가족 가운데 제2형(후천성)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같은 병에 걸릴 위험이 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이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어릴 때부터 같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자라 가족의 체형과 체중이 비슷한 경향을 갖기 때문. 미국 하버드대 롭 밴 담 교수팀은 간호사들이 주도한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7만3,227명의…

하루 한잔, 흡연자에 효과 좋아

녹차는 폐암 위험 끌어 내린다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폐암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청산 의대 연구진은 병원에 입원한 폐암환자 170명과, 폐암과는 전혀 관계 없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 마시는 녹차량, 과일과 채소 섭취량, 폐암 가족력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리고 암 위험과 관계된 인슐린…

평생 20세 체중의 20%이상 늘지 않아야

스무살 때 체중이 평생건강 기준!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비만 판정을 받은 후에야 비만이 가져오는 갖가지 질병에 경계심이 생긴 직장인 이형수(36) 씨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비만클리닉에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아내와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나이인데 비만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이 씨가 처음 비만클리닉에 갔을 때 의사가 가장 먼저 물은 것은…

당뇨병 주원인인 비만되기 쉬워

패스트푸드, 당뇨병 유발할 수 있다

뇌중풍, 고혈압,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패스트푸드의 해악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당뇨병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쉬운데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큰 위험 인자이기 때문. 미국 보스턴대학 줄리 파머 교수팀은 1995년부터 2년마다 흑인 여성 4만4,072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여부,…

복지부, 의학 만화 ‘가슴이 아파요’ 등 목록 발표

건강의식 높일 우수도서 19권 선정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최초 의학 창작 만화로 관심을 모았던 ‘가슴이 아파요(북 폴리오)’ 등 19권의 도서를 ‘2009년 우수건강도서’로 최근 선정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가 지은 ‘가슴이 아파요’는 실제 환자 사례를 극화해 협심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협심증의 5대 위험 요소인 가족력 스트레스…

미국 연구,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

가난한 이웃 많으면 수명 짧아진다

자신의 영양상태와 생활습관에 상관없이 가난하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이 많은 지역에서 살면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장병 암 등에 걸릴 가능성도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의 취케 다우베니 박사 팀은 이웃의 사회경제적인 상태에 따라 개인의 건강이 영향을 받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했다. 과거 연구에서는…

48개병원 환자 2048명 조사결과

뇌졸중 10명중 4명이 고지혈증

한국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 발병 환자 10명중 4명이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전국 주요 49개 병원을 찾은 뇌졸중 환자 20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3%가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 중 25%는 뇌졸중 발병 이전에 고지혈증…

중독성 탓 임신 중에도 ‘꿀꺽’

임신 전 콜라 많이 마시면 당뇨병↑

임신 전 단맛이 나는 콜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임신 중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헬스사이언스센터 리웨이 첸 교수팀은 ‘간호사 건강 연구 2’에 참여한 여성 1만3475명의 자료를 10년 동안 분석했더니 이 가운데 860명이 임신성 당뇨병에 걸렸으며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콜라를 마신 여성…

여성은 양파, 사과 자주 먹어야

뚱뚱한 남성 녹차 마시면 대장암 예방

과일, 채소, 차, 와인 등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음식물이 과체중인 남성이나 정상체중 여성의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콜린다 사이몬스 연구팀은 55~69세 성인 12만852명의 특정 플라보노이드…

멍울 있으면 유방암? → 여자 80% 멍울 있어

유방암에 대한 미신 7가지

매년 10월이면 유방암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자는 핑크 리본 물결이 일어난다. 유방암 환자가 많다 보니 잘못된 인식도 많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15일 유방암에 대한 7가지 미신을 보도했다. 1.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유방암 여성의 80%는 유방에 암과 상관없는 양성 종양을 갖고 있다. 물론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면 유방암 가능성에 대비해 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