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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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많고 폭력적인 사람, '이 음식' 많이 먹어야?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경향이 있다면 성격이 아니라 식단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폭력 행동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과학 저널인 《공격성과 폭력적인 행동(Aggression and Violent Behavio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생선, 아마씨, 호두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를 섭취
암 치료제로 파킨슨병 막을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암 치료제로 파킨스병 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암 치료용으로 승인한 약물이 파킨스병을 유발하는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커피 없으면 못 살아" 내가 커피 못 끊는 이유...유전자 때문?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이러한 커피 취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일까? 아니면 학습이나 환경 때문일까?
학술지 《신경정신약리학 (Neuropsychopharmac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마시는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
"아이 늦게 재우지 마세요"...체중 상관없이 '이 병' 위험 높다
전 세계적으로 4%의 어린이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등 어린이 고혈압 환자가 늘고 있다. 어린이의 고혈압 환자 증가에는 체중 증가가 가장 원인이지만 수면 시간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늦게 잠자리에
유체이탈 경험하면...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높아진다?
유체이탈체험(Out-of-body experiences· OBE)은 사람들이 죽음에 가까워졌거나 최면에 걸린 경우를 포함해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2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연구 참가자 중 15%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적어도 한 번 이상 OBE를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그런
주 2회 '이 시간' 만큼 굶었더니...암세포 죽고 면역세포 산다?
일주일에 두 번씩 24시간 단식을 하면 자연살해(Natural Killer)세포라고 불리는 특정 면역세포의 암 퇴치 능력이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NK 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다른 세포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백혈구이다. NK 세포의 주요 임무는 침입자를 죽이는 것이지만, NK 세포는 다른
"허리 아픈 사람, 하루 30분씩 걸어라"...통증 절반 줄어든다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명이 요통을 앓고 있으며, 허리 통증을 겪은 사람 중 10명 중 7명은 1년 이내에 통증이 재발한다.
학술지 《랜싯(Lancet)》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 걸으면 재발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하루 '이것' 두세 잔 마시는 女...체지방 적다는데, 남자는?
커피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하루에 몇 잔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결과도 내놨다.
《영양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두세 잔 마시는 여성은 덜 마시는 여성보다 체지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 높은 사람 주목!"...주 1회 '이렇게' 운동하면 치매 위험 낮춰
혈압이 높으면 인지 장애와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강렬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Alzheimer's & Dementia: The Journal of the Alzheimer'
"피부는 못 뚫는 줄 알았는데"...휴지 속 '이것' 혈류로 들어간다
'영원한 화학 물질'로 불리는 PFAS는 화장지부터 식품 포장, 화장품, 치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상 제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신체에 유입되는 PFAS는 그동안 피부 장벽은 관통할 수는 없는 것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