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유방암 아내 잃고...같은 암으로 유방절제한 男, 무슨 사연?

유방암으로 아내를 잃은 남성이 10년 후 자신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남성도 유방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가슴에서 뭔가 만져진다면 남성들도 이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매체 웨일즈온라인의 보도한 바에 의하면, 햄프셔주 뉴포레스트에 사는 마크 태처(62)는

"감 먹고 돌 생겼다?"... '이런 것' 몸속 돌덩어리 만든다, 왜?

최근 에콰도르에서 24세 여성이 뱃속에서 무게 1kg에 달하는 머리카락 뭉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일이 있었다. 얼핏 이해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이런 일은 간혹 일어난다. 앞서 3월에도 영국 뉴캐슬에서 7세 여자아이가 5시간의 수술을 통해 뱃속에서 장의 80%를 덮고 있는 15cm 길이의 털뭉치를 제

중년에 불안 안고 살면...70세 넘어 치매 위험 7배 높다

불안을 안고 사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적인 불안을 가진 사람과 시간이 지나며 불안 증상이 생긴 사람은 치매 위험이 높아졌고, 이후 불안이 해소된 사람은 불안 증상을 보이지 않은 그룹과 유사하게 위험이 낮아졌다. 호주 뉴캐슬대 연구진은 평균 연령이 76세

"이런 말 TMI?"...사람들 앞에서 꺼내지 말아야 할 이야기 7

누구나 한번쯤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실언을 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소위 'TMI(Too much information)가 되는 이야기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지 않는 게 좋을 말이었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라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내가

"입에서 웬 쇠 맛이 나지?"...피나 금속 맛 느껴진다면 '이것' 때문?

가끔 입에서 이유 없이 특정한 맛이 날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은 대개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지만, 때로는 몸의 이상을 알리는 징후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입에서 피나 금속 맛이 느껴지는 몇 가지 이유를 미 건강정보 매체 ‘헬스’에서 정리한 내용을 통해 알아본다. 구강 건강 = 구강 건강을 소홀히

"몸 한쪽 안움직여"...6세 아이 뇌졸중만 두번 겪은 사연, 어쩌다?

두 번의 뇌졸중을 앓은 6세 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첫 번째 뇌졸중이 발생하기 몇 달 전 아이는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미들턴에 사는 에이비 베리는 2022년 4월 미니 뇌졸중으로도 불리는 일과성허혈발작을 겪었다. 에이비의 엄마인 펀 콜린스(

"매주 '변' 넣는다" 몸 가려운 간질환 男...세계 최초 분변(똥)이식 받아

원발경화쓸개관염이라는 간질환 진단을 받은 남성이 세계 최초로 해당 질환에 대한 분변이식술(fa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FMT) 치료 효과를 연구하는 임상시험(FARGO clinical trial)에 참여했다고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분변이식술은 세균감

은둔해 살았던 30대女...찬물 수영했더니 우울증 나아, 어떻게?

약이나 운동으로도 나아지지 않았던 우울증 증상이 찬물 수영을 한 뒤 극적으로 나아졌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브리스틀에 사는 헬렌 다운햄(37)의 이야기로, 그는 찬물 수영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따르면 헬렌은 코로나 팬데믹과 맞물린 2019년과 2022년 사

얕디 얕은 인간관계...좀더 의미있게 만들어 갈려면?

어릴 때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쌓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관계를 맺는 상황에 놓인다. 관계란 시간이 지난다고 깊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만들어가야 한다.

"등에 작은 점 하나가 5kg 혹으로"...15년만에 종양 제거한 男, 무슨 사연?

5kg에 달하는 혹을 등에 이고 산 50대 남성이 있다. 수박 크기만한 종양을 제거한 후 15년 만에 반듯하게 누워 잠을 잘 수 있게 된 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번 수술 성공이 생애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며 감격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피디소아(53)는 2009년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