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피크닉 필수인 '김밥'...식중독 예방하려면?
김밥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지만 잘못 먹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조리된 김밥을 실온에 오래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번식해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완연한 봄 날씨인 4월은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른다. 식중독균은 4월부터 늘기 시작해 6월에 정점을 찍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
설탕만?....'치아 건강' 위협하는 이것
치아는 건강의 지표다. 치아 상태가 나쁘면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어려워 영양 불균형, 면역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 건강을 지키려면 양치질은 물론이지만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치아 건강을 위해 설탕을 피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설탕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먹잇감이 될
한국인만 가진 파킨슨병 유전자 있다고?
한국인에게 파키슨병을 일으키는 신규 유전자를 국내 연구진이 첫 발견했다.
한국뇌연구원(KBRI)은 신경·혈관단위체 연구그룹 채세현 선임연구원과 서울아산병원 정선주(신경과)‧성창옥(병리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산발성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특이 유전자를 처음 발견했다고 6일 밝혔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어떤 음식에 많을까?
지방은 무조건 몸에 해로울까?
지방은 나쁘다는 인식과 달리 잘만 이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각 세포의 기능을 돕고 몸 속 장기를 보호한다. 1g당 9Kcal인 지방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찌지만,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다.
지방은 화학적 구조
30대부터 ‘뼈 건강’ 챙겨야...골다공증 피하려면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라는 명언이 있다. 뼈도 마찬가지다. 튼튼할 때부터 챙겨야 한다. 뼈 건강엔 골량(뼈의 칼슘 양)이 중요하다. 35세부터 골량은 서서히 줄어든다. 특히 여성은 50대 이후 골밀도(뼈의 칼슘과 인의 양)가 낮아지기 쉬워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입 냄새 없애는 올바른 ‘혀클리너’ 사용법?
입 냄새를 없애려면 치아뿐만 아니라 혀에 하얗게 낀 설태(백태)도 제거해야 한다. 입 냄새는 노화,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치태 및 설태, 충치 등 구강 내 원인이 80~90%다. 특히 혀 닦기를 간과하면 혀 표면과 목구멍에 가까운 혀 뒤쪽까지 세균이 번식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이런 운동, ‘허리’에 최악...통증 완화 방법은?
허리가 자주 아프다면 무심코 취하는 자세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허리는 엉치뼈(척추 가장 아래 부분에 있는 뼈) 위에 있는 부위로 몸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으면 허리 근육이 긴장하기 쉽다. 이는 허리를 비롯해 골반, 다리 등까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가 아픈
산모 10명 중 1명은 조산...위험인자는?
국내 산모 10명 중 1명은 조산을 하는 걸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간 조산 비율은 1.5배로 늘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1∼2021년 국내 출생아는 47만1000명에서 26만1000명으로 45% 줄었다. 같은 기간 신생아 중 조산아 비율은 6.0%에서 9.2%로 1.5배 늘었다.
[수상] 대전을지대병원 조인성 교수, 국무총리·복지부 장관 표창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조인성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빈혈,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위암, 갑상선암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한다. 이와 함께 다수의 후학 양성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연구 활동과 학술발표로 교육·연구
봄철 ‘피부 주름’ 관리법은?
제78회 식목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흐리고 하루 종일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와 함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 이상의 바람이 불고 어제보다 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어제보다 3~5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