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ISMRM 골드메달에 김성기 IBS 단장

최근 김성기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장이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 자기공명(MR) 분야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골드메달은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회인 ISMRM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 수준의 상이다. 매년 자기공명·의과학 분야에서 주요 연구 업적

[임명]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3대 원장

7일 보건복지부는 이삼열 한림대학교병원 의대 교수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3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삼열 원장은 "의사로서 손으로 아픈 이들을 위해 돌봐왔다면, 이제는 마음으로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의 숭고한 마음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기증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수술 후 좀처럼 힘든 소화?...홍삼, 위장장애 개선 효과

위암이나 췌장암 등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회복기에 홍삼으로 영양을 보조하면 위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팀의 연구 결과 소화기암환자가 암수술 후 홍삼을 섭취하면 위장기관 장애와 배변 습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전공의 일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어...특위 자리 비워놔"

정부가 최근 일부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자리를 비워놓고 있다며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선 두 차례에 걸쳐 일부 전공의의 복귀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행정안전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승진 및 파견(24.05.07.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이선영

대전성모-건양대병원, 3일 정상진료... "오보로 환자 혼란"

대전성모병원과 건양대병원 등 대전 지역 대학병원 두 곳에서 언론의 휴진 오보로 환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3일 이들 병원은 이날 정상 진료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의대 교수 휴진 관련 보도에서 이들 병원도 이날 하루 진료를 중단한다고 잘못 알려졌다. 이에 불안을 느낀 환자와 가족들의 문의가 병원에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일부 교수 휴진... "의료진 탈진 예방"

3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휴진한다.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과로와 피로 누적 등의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이들 병원에선 이날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 일부가 중단한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 오전 병원 정문에서 '의대 증원 중단' 피켓 시위 후 의료대란을 주제로 세미

정부 "의료개혁 핵심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특화전문병원도 육성"

지역 내 1~3차 의료기관이 협력해 필수의료를 빠짐 없이 제공하는 '지역 완결적 의료'가 이번 의료개혁의 핵심이라고 정부가 강조했다. 이를 위해 종합병원뿐 아니라 전문병원들도 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3일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어린이·청소년 '마음', 많이 아프다...7%가 당장 전문가 도움 필요

오늘(3일) 전국은 맑고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한낮 햇볕이 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이는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약한 화상이 생길 수 있을 정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임명]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신성례 제11대 원장

삼육대 신성례 간호대학장이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평가원은 2004년 설립돼 간호학과 지정과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신성례 신임 원장은 "국내 간호교육의 수준과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평가·지원 프로세스를 체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