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헬리코박터 감염 위궤양 환자, 치매 위험 3배 높아
위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치매 발병 위험을 3개 가량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리코박터균 제거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아도 치매 발병률이 2배나 높아져 적기 치료의 중요성도 재차 확인됐다.
13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강동우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오늘부터 경증환자 응급실 비용 22만원대로 상승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응급·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비용이 대폭 상향된다. 90% 본인부담률이 적용되며 4만~9만원가량 비싸진다.
13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령에 따라,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상 경증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나 권역외
여야의정 협의체, 추석 전 출범 무산 분위기
의료현장 혼란 수습을 위해 정치권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진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 이전에 출범하는 방안은 사실상 불발로 끝나는 분위기다.
13일 국민의힘은 "어제와 오늘 한동훈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의협의 참여를 요청했지만, 아직
개원 30주년 아주대의료원, 비전 3.0 선포... "'아주' 뛰어난 의료기관 도약"
개원 30주년을 맞은 아주대의료원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13일 아주대의료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전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
[인사] 보건복지부
▶3급 승진(2024.09.13.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파견 최경일 △장관 비서관 정준섭 △기획조정담당관 양윤석 △질병정책과장 유보영 △보건산업정책과장 김한숙
온 가족 모이는 추석 명절...함께 '인지 강화 게임' 어때요?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외 지역에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우량은 5~4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백혈병환우회 "혈액암약 '컬럼비', 건보급여 신속 등재해야"
가장 흔한 혈액암 종류 중 하나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의 주요 치료제인 '컬럼비'(성분 글로피타맙)에 대해 조속히 건강보험을 지원해달라고 한국백혈병환우회가 12일 촉구했다.
의료계와 환자단체는 그간 이 치료제의 급여 등재 요구를 이어왔으나, 지난 7월 열렸던 제5차 암질환심의위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비용 30∼50% 더 내야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동안 병원과 의원, 약국을 이용하는 일반 환자가 지불하는 비용이 평소보다 30~50% 더 많아진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닷새간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야간과 토요일 오후, 공휴일에 운영하는 모든 의료기관(병
53개 수련병원 응급실 의사 반토막…7곳은 부분폐쇄 검토
전국 53개 수련병원에서 응급실 근무 의사가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개 병원에선 응급실 부분 폐쇄를 고려하는 등 응급의료 붕괴 현상이 시작됐다고 의료계가 지적했다.
12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회원 수련병원 53곳의 응급실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