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kg까지 더 잘 빠져"...식단에 '이것'만 추가해 볼까?

다이어트를 할 때 땅콩과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같은 견과류를 매일 42.5g~85g씩 먹은 사람들이 견과류가 없는 같은 식단의 사람보다 더 많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양학 연구 리뷰(Nutrition Research Reviews)》에 발표된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AI 기반 피 검사"...95% 정확도로 간세포암 조기 진단 가능

간암의 가장 흔한 형태인 간세포암(HCC) 발병을 83%~91%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AI기반의 새로운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최근 《미국병리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athology)》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은퇴 무렵 다리 근력 운동 1년...효과 '4년 이상' 간다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은 다리 체중 운동을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 스포츠와 운동 공개의학(BMJ Open Sport & Exercise Medicine)》에 발표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

공포증 있는 성인은 뇌 구조 다르다

성인의 공포증(phobia)이 뇌 구조의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정신의학저널(AJP)》에 발표된 독일 훔볼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공포증은 가장 흔한 불안 장애로, 12% 이상의 사람들에

고양이, 조류독감에 취약… '이것' 먹이지 말아야

미국에서 젖소들 사이에 조류독감이 유행하면서 반려동물인 고양이와 개도 위험하지 않느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둘 다 조류독감에 감염될 수 있다. 고양이가 좀 더 취약하다. 하지만 집에서 키우며 생우유나 생고기를 먹이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몇 달간

“우울과 불안, 6가지 유형으로 재분류해야”

우울장애와 불안장애 하나로 묶어서 볼 때 뇌 활동 패턴을 토대로 6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유형별로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미국과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

“유전자 조작 식물로 모유 영양소 복제 가능”

인간 모유에 함유된 영양소를 대량 복제할 수 있도록 담배의 사촌뻘 식물을 유전자 조작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모유에 더 근접한 분유 제조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처 음식(Nature Food)》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이것' 겨냥한 치료법...노화의 새로운 대안?

우리 몸에 침투하는 병원체를 감지하는 면역 센서의 하나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역할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NLRC5가 면역 반응으로 일어나는 세포 사멸을 조정한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NLRC5를 겨냥한 치료법이 감염성질환, 염증성질환, 노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제 학술

“앗 눈부셔”…여름철 눈 건강 관리법은?

여름철은 대자연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지만 눈 건강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거나 물놀이 도중 미생물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베일러의대의 마시흐 아메드 교수(안과)의 도움말을 토대로 여름철 눈 건강 관리법에 대해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

"어쩌다 느끼는 외로움도 건강 해칠 수 있어"

평소에는 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가끔 외로움을 느끼는 날이 있다. 이러한 일시적 외로움도 신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 7월호에 게재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S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