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의료재단 이사장, 리베이트 받아 영장

부산지역 모 의료재단 이사장이 제약사 6군데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모두 26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고 이 중 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모 의료재단의 J 모 이사장이 6개 제약사로부터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게 해달

직장인 스트레스 극복 마사지법 7가지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숙명일까? 2009년 미국심리학회 조사결과 연구 참여자의 71%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TV시청 비디오게임 낮잠 및 마사지 등을 꼽았다. 미국 최대 마사지 프랜차이즈인 마사지 엔비 소속 마사지 치료사인 윈스턴 무어는 “마

“차세대 의료산업의 동력 IT에 있다”

차세대 헬스케어 시장 변환의 관건은 정보통신기술산업(IT)이 쥐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펴낸 ‘헬스캐스트’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스마트폰 원격의료 온라인의학상담 등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 기술이 지금보다 엄

“자신을 사랑해야 살 제대로 빠진다”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다이어트에서 성공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된 가운데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진은 ‘자존감 지키며 다이어트 하기’ 10계명을 제시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평소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내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크게

동정심과 폭력성은 서로 다음 페이지에 있다

동정심과 공격심이 유발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가 서로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감정을 일으키는 원리가 뇌의 비슷한 부위에서 활성화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루이 모야 앨비올 박사팀은 사람에게 폭력성과 동정심이 형성될 때 각각의 뇌 기전, 특히 전두

“콘택트렌즈 등 일부 개인용 의료기기 안전 부적합”

소프트 콘택트렌즈, 온열기 등 개인이나 가정 단위에서 많이 쓰는 의료기기 가운데 몇 가지 품목이 안전성 및 성능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중지 등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9일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16개 품목 59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제조-수입 허가시 제출한

칼로리 산수 너무하면 오히려 살 찐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섭취 칼로리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많이 불러내게 돼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가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자넷 토미야마 교수팀은 여성 121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 각각 나름대로 다이어트에 들어가게 하고 3주 뒤

“임신부, 뿌리는 비염약도 주의하세요”

환절기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코에 넣는 액체형 비염약을 선택할 때에도 소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는 정부의 조언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성분을 신중하게 따져보지 않고 액체 비염약을 뿌리거나 코 안에 집어넣으면 특정 성분 때문에 임신부와 만성질환자 등이 부

국내 연구진, 안전한 은나노 농도기준 세웠다

국내 연구진이  안전한 은나노 흡입농도를 세계최초로 제시, 최근 그 결과를 국제학회에서  인정받았다. 8일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에 따르면 식약청의 나노물질독성기반연구사업 용역연구를 진행한 호서대 유일재 교수팀이 은나노 흡입독성에 대한 연구로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

정부-제약사 저가구매제 놓고 갈등 여전

한국제약협회 회원사 일동이 지난 6일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인센티브)를 반대하는 내용의 대중광고를 유력 일간지 여러 군데에 실은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광고 내용을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8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관련, 제약협회 주장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