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스릴 즐긴다는 건 미신, 겁도 더 많아

“10대는 스릴을 즐기고 친구들 말만 믿는다?” 아닌 것으로 보인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공중보건을 연구하는 블룸버그스쿨 클리 맥닐리-제인 블랑차드 박사는  최근 ‘10대를 말하다: 건강한 청소년 발달을 위한 지침서’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이들은 이 책에서 10대 청소년의 신체적 감정적

항생제 처방률, “정부 관리하니 확 줄었네”

정부가 지난해부터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높은 의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뒤 실제로 항생제 처방률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2009년 하반기 의원의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52.10%를 기록, 처방률을 공개한 이래 가장 많이

항생제 처방률, “정부 관리하니 확 줄었네”

정부가 지난해부터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높은 의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뒤 실제로 항생제 처방률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2009년 하반기 의원의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52.10%를 기록, 처방률을 공개한 이래 가장 많이

국민 대다수 “소화제-감기약은 슈퍼에서 사겠다”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과 같은 일반약을 슈퍼에서 팔게 되면 거기서 샀으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반의약품은 전문가의 안내보다는 구매 편의성을 더 원하는 것을 드러낸 것.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834명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약

입으로 숨쉬는 아이, 빨리 치료받아야

입으로 숨쉬는 버릇을 가진 아이들이 의외로 많은 가운데 코가 아니라 입으로 계속 호흡할 경우 얼굴변형 충치 등 여러 좋지 않은 증상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반치과학 학회 요시 제퍼슨 박사팀은 최소 6개월마다 치과를 찾고 특히 일반 병원보다 치과에 더 자주 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약 약효 검증해 약값 깎는다

정부가 시중에 유통중인 고혈압약 1,226개 품목의 약효를 검증하고, 효능에 비해 비싸게 매겨진 의약품은 약가를 인하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의 하나로 고혈압치료제의 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용역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131개 성분 1,

줄기세포치료제 제품화 55억원 투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을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국내에 안전하고 효능이 확보된 줄기세포치료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과학적 심사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단을 마련했

한방에 살게 하니까 형제간 사생결단 싸운다

어린 애들이든 다 큰 청소년이든 한방살이를 할 경우 자기 영역이나 사생활이 보장이 안되니까 형제끼리 심하게 싸우며, 갈등이 고착화하지 않으려면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 연구진은 8~20세 사이 형제 자매가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소에 형제자매와 어떤 갈등을

“저가구매인센티브 반대” 신문광고 등장

국내제약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 제약협회가 6일 일간지에 복지부가 마련한 약가 제도인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에 반대하는 광고를 싣는 등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들어갔다. 제약협회는 4월 6일자 조선, 중앙, 동아일보 및 한국경제, 매일경제신문 하단에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글로벌 항암신약, 국가가 징검다리 놓는다”

정부가 향후 10년간 1조 492억의 국고를 지원해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다국적 제약사와의 항암제에 대한 약가협상이 결렬되는 등 국내에서도 항암제 주권이 촉구되는 가운데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정부의 지원 계획의 윤곽을 밝혔다. 이원장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