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부부-독신자보다 심장병 위험 낮아

행복한 부부, 혈압도 안정

행복한 결혼은 혈압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워싱턴 포스트’ ‘로이터’ ‘AP통신’ 등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브리검영 대학 심리학과 줄리안 런스타드 교수팀은 부부 204명, 독신자 99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결혼생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교, 분석한 결과 결혼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동원 참치캔 이물검출 조사결과

동원 참치캔 이물(칼날)검출 조사 결과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동원F&B에서 생산한 "동원참치살코기"제품에서 칼날이물이 검출된 사건과 관련하여 경남 창원공장 및 경기도 성남 고객만족센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원공장의 제조과정에서 문제의 칼날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보존료/산화방지제 섭취량 조사

보존료·산화방지제 섭취량 조사 결과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공식품 중 보존료 및 산화방지제에 대한 섭취량 조사평가를 '07년도 연구사업으로 수행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에 미치지 않는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 가공식품 중 보존료 및 산화방지제 섭취량 조사 평가 결과 - 간장 등 1,574품목의…

박해미 암예방 홍보대사 위촉

암은 예방가능!! 박해미 암예방 홍보 대사로 활약 - '암예방의 날(3.21)'을 맞아 암예방의 중요성 알려 - <주요내용> □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들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암예방의 날'을 제정하고,…

서울아산병원 3.6kg아기에게 4세 심장 이식

생후100일 젖먹이에 '뉴하트'

국내 의료진이 생후 100일의 아기에게 심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최연소 심장이식 기록인데다 아기의 심장보다 4배나 큰 심장을 이식하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수술이었다.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팀은 “지난달 12일 생후 100일 된 3.6kg의 유호민 아기에게 뇌사 상태인 4세 어린이의 심장을 이식하는 데…

[이성주의 건강편지]김장훈의 공황장애

마음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진다

마음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진다 최근 며칠 동안 ‘김장훈’ ‘김장훈 공황증’ 등이 각종 포탈 사이트의 검색 순위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김장훈이라는 가수 참 대단합니다. 존경스럽기까지 하더군요. 10년 동안 4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법정 스님이 말씀하신 ‘무소유’(無所有)를…

전년比 매출 140% 성장…현지 드링크 시장서 '빅3' 진입

필리핀에 부는 '박카스 열풍'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의 대표 브랜드 박카스가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박카스는 2007년 필리핀에서 500만캔이 팔리며 전년대비 14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약 400억원 규모. 박카스는 전체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며 빅3제품으로 성장했다. …

080-533-0911…외국인 환자 돕는 자원봉사단 결성

가톨릭병원 외국인 핫라인 개통

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팀은 최근 외국인환자를 위한 핫라인(응급전화 080-533-0911)을 개통했다. 이번 핫라인 개통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 사이에서 강남성모병원의 외국인환자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외국인 환자가 보다 빠르고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외국인 환자가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응급실의…

인권위, 입원 절차 미준수·강제입원 등 '행정처분 조치' 권고

환자에게 청소 강요한 정신병원

국가인권위원회는 20일 환자에게 청소를 강요하고 입원 절차를 미준수 한 A의료원을 상대로 정신보건법 규정을 준수토록 하고, 관할 감독기관에는 A의료원장에게 행정처분 조치를 내리도록 권고했다. 인권위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A의료원에 입원한 우모씨가 “난방 상태 불량, 전화 사용 제한, 강제 입원, 담배 및 간식 제한,…

외신, 새 트랜드 보도

美 의대생들도 피부-성형외과로

흉부외과 의사가 최고의 써전(Surgeon)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에서도 미용과 관련된 진료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미국 의대생들이 수입이 높은 피부과, 성형외과에 잇따라 지원하는 현상이 벌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의대 졸업생 사이에서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최고의 인기과로 급부상했다. 외신은 하버드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