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평가기준 미리 고지해 개선 효과”

수술할 때 항생제 사용량 해마다 줄어

위 수술, 심장 수술 등을 할 때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322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04~7년까지 매년 7~8월에 외과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사용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평가해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26일 공개했다. 수술의 예방적…

고려대 의과대학-경남 함양, 네오바이오 MOU 체결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나흥식)은 지난 8월 26일(화) 경남 함양군(군수 천사령), (주)네오바이오(대표이사 안상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각 기관은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비롯해 함양군의 특산물인 산삼 등 희귀 약용식물에 대한 연구, 의료봉사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고려대 의과대학-(주)삼미신, 건강교류협력사업 MOU 체결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나흥식)은 지난 8월 26일(화) 학장부속회의식에서 일본기업 (주)삼미신(회장 시노자키 후미모리)과 건강교류협력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삼미신은 효소를 비롯한 바이오 관련 약품과 건강식품을 개발 판매하는 곳으로,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경희의료원 의사위한 일요특별 건강검진실시

경희의료원이 바쁜 의사들의 건강을 위해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동대문구 등 6개 지역의사회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홀리데이인 성북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종화 의료원장을 비롯한 경희의료원 대표단(장성구 병원장, 장영운 진료부장, 김효종 동서건진센터장)과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과 6개 지역구의사회장(배용표 강북구의사회장,…

경희의료원 의사위한 일요특별 건강검진실시

경희의료원이 바쁜 의사들의 건강을 위해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동대문구 등 6개 지역의사회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홀리데이인 성북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종화 의료원장을 비롯한 경희의료원 대표단(장성구 병원장, 장영운 진료부장, 김효종 동서건진센터장)과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과 6개 지역구의사회장(배용표 강북구의사회장,…

美연구진 “감염된 임신부 조기진통-미숙아 분만”

임신중 아기집 양수 감염되면 조산아 낳는다?

태아가 머무는 아기집 안의 양수에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이 있으면 조기진통이 왔을 때 조산아를 낳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 댄 디지울리오 박사팀은 1998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조기진통으로 디트로이트 병원을 찾은 임신부 166명의 양수를 검사한 결과 임신부 25명의 양수에서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을…

날씨 따뜻해지면 질환유발 식물 다양해지고 개화기도 연장

“지구 온난화로 꽃가루알레르기-천식 급증할 것”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질병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온도, 이산화탄소 수치가 상승함에 따라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AAAI) 공중생물학부서 회장 리처드 웨버 박사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알레르기 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한양대 오성훈 교수 28일 무료강좌

흡연도 디스크 원인…요통, 조급증 탓에 돌팔이에 속는다

회사원 강호철(34. 가명)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계속 허리가 아팠다. 디스크라면 다리가 저린다거나 ‘찌릿’하는 느낌이 있을 텐데 그런 증상은 없이 오직 허리만 아팠다. 나중에 알게 된 병명은 디스크내장증. 뼈 사이의 연골 조직인 추간판이 밀려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가 아니라 추간판 자체가 손상된 것이다. 강 씨는 손상된 추간판에 열을 가해…

운동 전후 스트레칭 필수… 방치하면 관절염 진행

올림픽 스타 괴롭힌 무릎부상, 파스만 믿다 ‘골병’ 든다

베이징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25일 귀국했다. 메달을 딴 태권도 황경선, 펜싱 남현희, 역도 윤진희, 야구 정대현 이승엽 선수,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체조 양태영과 부상으로 올림픽에 출전하지는 못한 핸드볼 우선희까지, 이들은 모두 무릎을 다친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무릎에서 가장 많이 손상을 입는 부분이 인대와…

다양한 치료제 봇물…조기 발견이 중요

‘철의 여인’ 대처도 치매…치료법 어디까지 왔나?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영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마거릿 대처(82) 전 영국 총리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딸 캐럴을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일요일판인 메일 온 선데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대처 전 총리는 2000년 기억력 장애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 경미한 뇌중풍을 몇 차례 겪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