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신진대사 패턴, 태아 때 이미 완결
‘비만은 내 운명’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평생 비만이 될지, 마른 체형이 될지는 이미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뇌에 가해지는
프로그래밍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가 최초로 발표됐다.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 생화학대 멀챈드 파텔 박사 팀은 살찐 암컷 쥐의 새끼를
연구한 결과, 평생의 몸무게 패턴을 결정하는 영향이 엄마의 비만도에 따라 자궁
속 쥐의 뇌 시상하부에 프로그래밍 된다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