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문제 있을 땐 도와달라고 손 내밀어야”

비 “폐소공포증 있지만 치료받겠다”

월드 스타 비가 자신의 폐소공포증을 최근 OBS경인방송TV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이런 문제가 있을 때 감추려 하지 말고 “나 좀 도와줘”라며 손을 내밀어야 치유가 된다는 해결법까지 제시해 화제다. 그의 이러한 자세는 최근 연예인의 자살이 계속돼 여러 팬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문제에 솔직하게 맞서는 당당한 자세를…

성인과 차이점, 치료법 해설, 소아에 t-PA는 추천못해

소아도 뇌중풍 걸린다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 협회(ASA)가 소아뇌졸중에 관한 최초의 가이드라인을 Stroke (2008; 39: 2644-2691)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유아의 뇌졸중 증상이나 위험인자, 치료법은 성인 뇌졸중과 다르지만 발생 빈도는 생각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표된 가이드라인 Management…

고려대의료진, ‘의료업소 위험관리 기술전문가’ 위촉

고려대의료원(부총장 오동주)교수진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이하 식약청)이 선정하는 ‘의료기기업소 위험관리 기술전문가’로 위촉됐다. 위촉된 인물로는 ▲선경 교수(안암병원 흉부외과) ▲계영철 교수(안암병원 피부과) ▲이흥만 교수(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박창규 교수(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이승룡 교수(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오종건 교수(구로병원…

전혜숙 의원, 의정활동 우선순위 강조…"국내 제약산업 발전 관심"

"국민건강 위해 DUR 반드시 시행돼야"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병용금기)과 유아·노인 등 특정 연령층이 복용하면 안되는 약(연령금기)을 처방하는 것은 국민 건강권 차원에서 심각한 일이다. 일부 직능단체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DUR) 은 확고히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전혜숙…

의협, 환경부 모호한 유권해석으로 혼란 유발…민원 재청구

기저귀도 '의료폐기물' 부담 커진 병·의원

최근 병·의원에서 폐기물 처리요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저귀와 생리대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병원들이 지불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비용도 결코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일평균 10~20개의 기저귀를 사용, 진료비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사회 전반에 걸친 물가인상 기류에 편승,…

복지부, 107개 응급의료센터 질 지표 분석

응급진료, 지역·일자별 수준 천차만별

응급진료 수준이 지역별로 차이가 크고 주말과 심야에는 진료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전국 107개 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응급의료 질 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응급조치 신속성 등의 차이가 컸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질 분석에서 뇌경색 등 3대 응급질환 환자가 치료 전 응급실에…

여성 성욕 높이는 5가지 방법

성욕 최고조는 유산소 운동 1시간 뒤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 이후 우울증, 수면장애, 관절통 등과 함께 성욕 감퇴로 고민한다. 최근 호주에서 여성들의 성욕 감퇴를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호주 모나시 대학의 수전 데이비스 박사 팀은 임상시험을 위해 ‘성욕을 증진시키는 임상시험에 참가할 폐경기…

에스트로겐 적으면 편두통 생기지만 유방암은 뚝

편두통 있으면 유방암 덜 걸린다고?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현저하게 낮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소재 프레드 허치슨 암 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박사 팀은 폐경기 이후의 55~79세 여성 3412명을 대상으로 편두통과 유방암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 중 1938명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다. 연구진이 편두통 진단 경력을 검토한 결과…

“저 여자를 내가 상대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긴장

섹시녀가 남성 외모스트레스 원인

요즘 TV 등 언론매체에는 멋진 남녀 투성이다. 현영, 한영 같은 ‘쭉쭉빵빵 여성’이 출연하는 TV를 보면서 여자들이 “아, 내 몸은…”이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상식이며, 여러 실험을 통해 여자들의 이런 외모 스트레스는 증명돼 있다. 그렇다면 남자는 어떨까. TV의 멋진 남성을 보면서 여자처럼 내 몸에 절망할까? 미국에서의 실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