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발표…‘완전일치 수술’보다 사망률 낮아
유전자 절반 일치해도 골수이식 가능
백혈병 환자와 골수 기증자 사이에 특정 유전자형이 절반만 일치해도 골수를 이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 팀은 16~69세의 급성 백혈병 환자
25명과 백혈병 전 단계인 골수이형성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유전자형이
절반 만 일치하는 가족의 골수를 이식한 결과 수술 사망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