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3분을 곁눈질로 여자 보는 데 써

남자가 여자 힐끔 보는 시간, 평생 1년

남자는 평생을 살면서 여자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데 1년을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닥렌즈 비전센터 연구진이 영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여자 10명을 43분 동안 곁눈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에 11일(259시간)을, 그리고 18~50세 동안 11개월 11일을 여자 쳐다보는 데 쓰는 셈이다.…

낱말맞추기-카드게임 등 활동 늘릴수록 더 좋아

노인활동 하나더 할수록 치매 2달 늦어져

낱말 맞추기 같은 정신적 활동을 하나 더 할 때마다 치매 발생 시기를 2달 이상 뒤로 미룰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낱말맞추기, 퀴즈, 독서, 작문, 카드게임 등 뇌를 사용하는 활동을 늘릴수록 치매 시작 시기가 늦어진다는 것이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찰스 홀 교수 팀은 노인 488명을 5년 이상 조사하며 각종 활동이 치매에 미치는…

12개 선진국 조사 결과 “집안 일 잘 도와주기 때문”

1등 신랑감은 미국-영국 남자?

최고의 신랑감은 미국 남자이며 최악은 호주 남자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알무데나 세비야-산즈 교수 팀은 12개 선진국의 남녀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신랑감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미국 남성이 1등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남녀평등이 자리 잡은 나라의 남자일수록 인기가 좋은 것으로…

제모제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

[그래픽뉴스]제모제 사용후 일광욕 하지마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나 반바지를 입으려는 남성들 사이에서 제모제 소비가 늘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사용으로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부작용을 겪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제모제를 사용한 후 하루 안에 일광욕을 하거나 곧바로 향수 등을 쓰면 피부가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

측근 “상태호전”, 전문의 “큰 호전 기대 힘들어”

DJ는 회복중? 측근-의료계 전망 엇갈려

연세대 세브란스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상태 호전 여부를 놓고 김 전 대통령 측근과 의료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4일 “김 전 대통령이 이틀 전부터 코 속으로 연결된 튜브로 유동식인 미음을 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비서관은 “그동안 링거를 맞고 있던 것과 비교할 때…

10월부터 전병동으로 확대

삼성서울병원, 오디오북 서비스 실시

삼성서울병원이 장기간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상대로 들리는 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국내 의료계에서는 처음으로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정형외과 수술을 받고 허벅지까지 깁스를 해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는 윤성욱(9)군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오디오 북’ 서비스 이용 재미에 빠져 병실 생활이 따분하지 않다. 윤 군의 어머니…

[이성주의 건강편지]조오련의 심장

운동선수도 심장병으로 쓰러진다

운동선수도 심장병으로 쓰러진다 1969년 6월 29일 서울 동대문운동장 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서울시예선. 사람들이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수영복 대신 ‘사각 빤스’를 입은 선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동대문시장에서 산 ‘빤스’를 입은 이 선수는 처음 듣는 스타트 총성에 움찔거렸지만 강남수, 이형화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