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앞두고 건기식협회, 허위 과장광고 예방법 내놔

“불면증 낫게 한다고?”…이런 제품 조심하세요

‘가정의 달’이다. 나이 드신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라며 건강기능식품들 많이 선물한다. 그런데 불면증을 개선한다든가 기억력을 되살린다든가 하는 제품 중에 허위 과장 광고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3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기식 시장은 한해 6조 원 규모를 훌쩍 넘어섰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셀럽헬스] 방송인 오영실 갑상선암

오영실 “빚 갚다가 ‘이 암’ 걸려”...어떤 병이길래?

방송인 오영실이 과거 갑상선암에 걸렸던 아픔을 털어놨다. 최근 한 방송에서 오영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시기 갑상선에 암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가족과 좋은 환경에서 살기 위해 아파트 마련 후 대출금을 갚기 위해 무리하게 일을 하다가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오영실은 “몸과 마음이 지쳐 이대로 죽었으면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며 “내가…

다리 찢기 하다가 대퇴골 분쇄골절 진단...스트레칭 전 근육·유연성 길러야

"다리 쫙 찢었을 뿐인데"... '이곳' 부러져 장애 생긴 19세女, 무슨일?

중국의 한 여학생이 무용학원에서 무리한 다리 찢기를 하던 중 골절상을 당했다. 최근 대만 매체 CTWANT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사는 19살 소녀는 유명학원에서 다리 찢기 스트레칭으로 인해 골절상을 입었다. 매체가 보도한 사진에서 여학생은 한쪽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두고 다른쪽 다리는 바닥에서 살짝 띄운 동작을 취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 강사와…

“머리카락 빠져 나갈 때”…자주 먹으면 좋은 식품들 / MZ도 안심할 수 없는 무릎 통증, 예방적 관리가 필수! / 기술수출 신약 적응증 구체화…종근당 목표주가 상향

“머리카락 빠져 나갈 때”…자주 먹으면 좋은 식품들자세히 보기MZ도 안심할 수 없는 무릎 통증, 예방적 관리가 필수!무릎이 자물쇠로 잠긴 느낌과 눌렀을 때 통증 등이 나타난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병원 설립 100년 만에 진료부원장에 非임상의사 임명 (38)병원-의대 개혁 ‘길라잡이’“바늘로 구멍 내 혈장 주입”…이 시술 받은 女3명,…

[오늘의 건강]

오늘은 ‘근로자의 날’...직종별 고질병 줄이려면?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근로자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부분 근로자들은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

혈압 관리, 심장 건강, 다이어트까지…냉증있으면 조심해야

"운동할 땐 필수?"...바나나 먹어야 하는 이유 6

스포츠 경기를 보면 쉬는시간에 바나나를 챙겨먹는 선수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어떤 효능이 있길래 운동선수들이 열심히 챙겨 먹는 것일까? 미국 건강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먹어야 하는 바나나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섬유질 섭취 증가= 바나나를 먹으면 하루 권장 섬유질 섭취량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간…

홍윤철 교수 '3단계 해결방안' 제시

환자단체 "어느 한편도 못들어 답답...의정 모두 양보와 신뢰를"

환자와 소비자단체들이 정부와 의료계에 의료공백의 신속한 해소를 요구했다. 30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들은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환자들의 고통이 더 커질 수 있다면서 의정 양측 모두에 양보와 신뢰 회복을 촉구했다. 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두 달 동안 힘닿는…

전공의 대표 "환자 버리고 떠난 것 아냐" 울먹이기도

서울대 전공의 "복귀 시스템 마련해달라"...정부에 '의료개혁 진정성' 촉구

의료계가 정부에 진정성 있는 의료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30일 하루 진료를 중단하고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 하에 의료개혁에 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의정갈등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공의의 복귀 설득 방안도 논의됐다. 전공의들 직접 목소리...전공의 대표는 발제 중 눈물  이날…

의정갈등 정치권 해결 목소리 커져

안철수 "정부 지방의료원 도산해야 중재안 받을 것"

국민의 힘 소속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2000명 의대증원 정책을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의료계에도 의사와 의대생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30일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일’ 심포지엄에 참석한 안 의원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의사·정부·국민…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 등 원고 인정 받을 지 주목

법원 "정부 의대증원 2천명 근거 달라...5월 중순까진 보류"

사법부가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일단 제동을 걸었다.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심리하는 항고심 법원은 정부에 5월 중순까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 최종 승인을 '보류'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30일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과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