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관계없이 얼음 습관적으로 씹어 먹고 싶다면 빙섭취증 가능성

“아그작, 깨물어야 제맛?”...얼음 씹어 먹는 사람, ‘이것’ 때문?

음료를 마시고 남은 얼음을 씹어 먹는 사람이 많다. 이런 습관은 흔히 치아가 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빙섭취증(pagophagia)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얼음을 강박적으로 깨무는 습관인 빙섭취증에 대해 최근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이다. 빙식증, 얼음 중독증 등 다양하게 불리는 빙섭취증은 무더운 여름을 비롯…

[오늘의 건강]

발바닥 통증, 위치 따라 '원인 신발'도 다르다?

오늘(24일) 전국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론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강원 내륙에선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엔 강원 영서 남부와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세에 골프 우승, 최경주가 바꾼 식습관은? / 배꼽없는 몸매로 한 달 5천만원 번 사연은? / “최근 5년 33개 바이오기업 상장…시총 오른건 9곳뿐”

“삼겹살도 삶아서 먹는다”… 54세에 골프 우승, 최경주가 바꾼 식습관은?자세히 보기“햇볕 쬐면 다이어트 된다?”…식욕 늘지만 살빠지는 이유는?햇빛과 같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식욕이 증가하지만 신체 에너지 소모량은 늘려 오히려 살이 빠진다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현병 환자 괴롭히는 환청, 뇌 속 원인 찾았다대표적 중증질환인 조현병 증상의 원인이…

대당 최대 3억4000만 원의 환경 및 건강 비용 절감 효과 발생

스쿨버스 전기차로 바꿨더니 건강상 이득이 이렇게나?

스쿨버스를 디젤차에서 전기차로 교체하면 버스 한 대당 최대 24만7600달러(약 3억3740만 원)의 기후 및 건강상의 이익이 발생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하버드대 T H 챈 공중보건대의 카리 나도…

[셀럽헬스] 소이현 인교진 부부 어깨 스트레칭 방법 공개

제니처럼 예쁜 어깨 되려면...소이현 부부, "이 동작 하세요" 뭐길래?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직각 어깨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여름맞이 자기관리 방법에 대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다양한 운동방법 등을 소개했다. 부부는 매트 위에서 발뒤꿈치를 든 채 제자리에서 가볍게 걷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때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걸으면서…

점점 커지고 붉어진 눈 아래 점, 가장 흔한 피부암 중 하나인 기저세포암 진단…암 부위 절제하고 귀 뒤 피부 이식해 재건수술

"눈 아래 점이 점점 커져"...태닝하다 생긴 '이 암'이었다, 무슨 사연?

2022년 10월 클로이 볼든(28)이 속눈썹 연장술을 받으러 갔을 때, 미용사는 눈 아래 속눈썹 라인에 작은 점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큰 걱정없이 검사를 받았고 검안사는 단순히 눈물길이 막힌 것이라 판단하고 연고를 처방해줬다. 이 작은 점이 암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은 1년이 지난 후였다.  클로이는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고 눈꺼풀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비알코올 지방간 여성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난소암’ 위험 높아

“술 안 마시는 여성의 간은 튼튼?”... 흔한 지방간이 암이 되는 경우?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그 것이다. 탄수화물, 포화지방 과다 섭취에 운동 부족이 원인이다. 지방간을 가볍게 보면 안 된다. 간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멀리 한다고 간 건강을 확신하면 곤란하다. 비알코올 지방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50세 미만 여성의…

종양 크기 감소 및 재발 방지 목적 허가, 전문가들 "치료 성적 향상 기대"

조기 폐암 환자, 수술 전과 후 '면역항암제' 사용길 열려

국내 조기 폐암 환자 치료에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면역항암제를 사용하거나, 수술 후에도 재발 방지 목적으로 약물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현재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 치료는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데 한계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었다. 23일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아이언맨도 겪은 증세, 김호중은 과연?

죽을 것 같은 극심한 불안감…혹시 나도 공황장애?

교통사고를 내고 자리를 이탈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공황장애(공황발작)가 있느냐, 없느냐’로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속사 측이 "사고 당시 김호중에게 공황이 심하게 왔다"고 해명했으나 CCTV에는 차에서 내려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골목길을 서성이며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김호중은 두 달 전 한 방송에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개최·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교육시스템 강화할 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AI신약개발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플랫폼 'LAIDD'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준희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은 자문위원회 발제를 통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과제로 ▲비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