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결과 발표는 30일 예정

27년 만 의대증원 확정 임박...대교협, 오늘 대입전형 심의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오늘(24일) 심의되면 의대 증원 확정이 임박했다. 의대 입학정원 확대는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올해 제2차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한다. 내년도 전국 의대 40곳의 총…

[수상] 홍용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최근 홍용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위원장(장관급) 표창'을 수상했다. 비만, 제2형 당뇨병 등 소아·청소년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교수는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각종 성인병과 심리적…

지방과 탄수화물 각 30%에 단백질 40% 섭취해야

“몸은 흐물흐물, 기분은 울적”...단백질 부족 시 나타나는 징후 5

살을 빼려고 식사량을 줄이다 보면, 단백질 섭취도 줄어들기 쉽다. 그런데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하고 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포만감을 제공해서 허기짐을 줄이며,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고 건강한 모발과 손톱이 자라나는데도 기여하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다. 즉,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살 빼려다 건강을 망치게 된다. 단백질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젠 암 재활치료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 부산 기장군)이 재활의학과를 새로 개설했다. 인근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일원엔 지난 10여년간 재활의학과를 개설한 병원이 거의 없었다. 이에 의학원에서 암 치료를 한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추가 필요한 경우에는 멀리 다른 곳 재활 전문병원으로 보내야 했다. 이번에 신설된 재활의학과를 맡은 도환권 과장은 인제대…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때”...슬럼프 탈출 돕는 먹거리

슬럼프는 운동 경기 등에서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저조한 상태가 계속되는 것을 말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학습, 노래, 게임, 악기 연주 등 여러 분야에서 슬럼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공부, 훈련을 하다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가 안 되고 좌절에 빠져, 결국에는 심각한 의욕 상실에 이르게 되는 것을 슬럼프라고 부르기도…

동물 고환이나 인간 여성의 태반과 비교한 결과

"고환까지 침범한 미세 플라스틱"...인간 고환에 3배 더 많이 발견

인간의 고환에는 동물의 고환이나 인간의 태반보다 3배나 높은 수준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성 과학(Toxicological Sciences)》에 발표된 미국 뉴멕시코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의 일원인 뉴멕시코대의 매슈 캠펜 교수(약학)는 “이들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삼성창원병원, 간암 '경동맥 방사선색전술' 시작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새로운 간암 치료법 ‘경동맥 방사선색전술'(TARE)을 시작했다.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항암 치료가 사실상 어렵다. 독성을 해독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겼기에 독한 항암제를 몸이 이겨내기 쉽지 않기 때문. 그래서 수술이 가장 낫지만, 수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엔 여러 우회적인 방법들을 쓴다. 그중…

코데인, 모르핀, 프레가발린, 디아제팜 등 각종 진통제 처방받아 복용....결국 과다 복용으로 갑자기 사망, 부검결과 나와

"출산 후 통증 덜려고" 진통제 계속 먹다...결국 사망, 무슨 일?

한 여성이 출산 후 통증을 덜기 위해 먹었던 진통제에 중독돼 우발적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인 31세의 제이드 파콰르는 쌍둥이를 낳은 후 정기적으로 심한 통증을 느꼈다. 총 6명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제이드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코데인, 모르핀, 프레가발린, 디아제팜 등 여러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

[셀럽헬스] 방송인 홍진경 오이 도시락

180cm 51kg 홍진경, 몸매 관리...점심 ‘이 채소’만 먹는다?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도시락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점심 도시락”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시락 통에 한입 크기로 자른 오이가 가득 들어 있었다. 홍진경은 키 180cm, 체중 51kg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데뷔 이후 한결같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자기 팔짱? 관심 없다는 신호... ‘바디 랭귀지’로 보는 여자 속마음

이성 관계에서 보통 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설적으로 말하기 보다, 속마음을 부드럽게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자들 앞에서 여자들이 하는 몸짓이나 태도는 때로 말보다 훨씬 솔직하다. ‘바디 랭귀지’ 즉 몸짓 언어를 잘 해석하면 여자의 속마음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데이트에서 흔히 하는 여자들의 바디 랭귀지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