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정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제 4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안 신임 회장은 "의정 갈등으로 인한 학생과 전공의들의 휴학, 휴직 사태라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이 시기 회장을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회 임원진을 도와 학회가 계속…
배우 한가인이 탕후루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강에서 길티푸드(guilty food, 몸에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에 나섰다. 제작진은 대중이 많이 먹지만 한가인은 한 번도 안 먹어봤을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남용 우려가 현실이 되자 미용을 위해 쓰지 말고 의료진의 상담 아래 비만환자만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비만학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위고비가 출시된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 불법 판매·광고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을 경고했지만, 미용 목적으로 위고비를 입수해 유통 거래 하는 일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첫 번째 원인으로 음식을 꼽았다. 30%를 차지해 흡연과 같은 수치였다. 식생활에 신경 쓰고 담배만 안 피워도 암 사망의 60%를 줄일 수 있다. 10~25%는 만성감염, 그밖에 유전, 음주, 직업,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 1~5% 정도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좋은…
미국에선 50세 미만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지난 20년 동안 15% 이상 늘었다. 왜 유방암에 걸리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을까. 미국 방송 ‘NBC 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했다.
한국의 유방암 연령대는 2021년 기준 40대 환자 수가 858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0대 8447명, 60대 5978명, 70대 2611명, 30대 2096명…
과거 해상 선원들에게 치명적이던 괴혈병...비타민 C부족으로 괴혈병 환자 늘고 있다는 보고
수세기 전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진 괴혈병이 가공식품 섭취 증가나 체중 감량 수술 증가로 다시 발생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의학적 주장이 제기됐다.
괴혈병은 비타민 C부족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역사상 긴 항해를 하던 해상 선원들의 집단 사망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일례로 1519년 출발해 1522년에 귀환한 포르투칼의 마젤란의 함대는 세계 일주…
“백혈병이 난치병에서 ‘관리 가능한 병’으로 바뀌었지만, 환자마다 약 효과와 부작용, 내성이 달라서 치료 성과를 장담할 수 없어요.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선 환자들의 생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모아 인공지능(AI)으로 분석, 맞춤형 치료와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CML)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동욱 을지대…
배우 엄지원(46)이 날씬한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170cm의 장신인 그는 최근 20년째 51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세계 대도시와 다른 베를린만의 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독일 여행 중인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은 이른 아침부터 숙소와 가까운…
울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가 한복모델선발대회에 나가 동상을 수상하며 모델로도 데뷔했다.
울산대병원은 23일 “전주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13일 열린 ‘2024 한복모델선발대회 in 코리아’에서 우리 병원 김보현 간호사가 동상을 수상했다”며 “전국 8개 지역의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66명의 진출자가 본선 무대에 올랐던…
체중 감량을 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켜야 한다. 만약 이렇게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도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한 번 돌아보자.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 체중 감량의 방해하고 있는지 모른다. 체중 감량을 막는 실수들,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생각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