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 위험 높아져…화장실에 휴대폰, 책 가져가지 말고 10분 내에 일어나는 게 좋아

"변기에 10분 이상 앉지 마라"...'이 근육' 약해져 직장 탈출할 수도

화장실까지 휴대폰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다 보면 3분이면 끝날 볼일이 10분, 15분이 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라이 쉬에 박사는 이런 행동이 치질 위험을 높이고 골반 근육을 약하게 할 수 있다고…

17세 소년 육군 입대 앞두고 친구와 술마시면서 트라마돌 과다복용해 목숨 잃어...일부 젊은이들 오락성으로 트라마돌 복용하는 행태에 경고

"술과 진통제 같이 먹었다가"...17세男 입대 앞두고 사망, 무슨 약이길래?

10대 소년이 진통제를 복용하고 사망한 일이 벌어졌다. 아들을 잃은 엄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당 약물 '실험성 복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일부 젊은이들이 이 진통제를 마약처럼 오락성으로 복용하는데 대한 경고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켄트 헌 베에 살던 17세 윌 홀리는 친구와…

[셀럽헬스] 방송인 백지연 치매 예방

60세 백지연 "운동하면서 '이것'해"...뇌 안쪼그라들게 한다고?

방송인 백지연(60)이 치매 예방 비법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지난 11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점검할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백지연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좋아해야 한다”라며 스스로가 좋았던 순간을 "내가 운동할 때"라고…

[셀럽헬스] 75세 배우 임혁의 근력운동

75세 임혁, 남다른 근육의 비결?...팔굽혀펴기 550개, 스쿼트도 100개 거뜬

배우 임혁이 아내와 함께 출연해 41년 차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7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잖은 팔 근육의 모습이었다. 임혁은 예전에 여러 방송에서도 꾸준한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13일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방영된 영상에서 임혁은 제초기로 마당 잔디를 깎다가 마당에 놓인 의자를 양옆에…

[오늘의 건강]

"눈이 왜 이렇게 침침해"…뜻밖의 당뇨 경고 신호일 수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수능한파' 없이 포근하겠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밤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유엔(UN)과 세계보건기구(WHO)및 세계당뇨병연맹(IDF)이…

“고혈압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 송승헌, 노출신 찍으려 다이어트...3주간 '이것'만 먹고 버텼다고? / 글로벌 빅파마들, 왜 알테오젠…

“고혈압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자세히 보기"어릴 때 똑똑하면, 나이 들어서도 똑똑하다?"...뇌 분석 해보니어릴 때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늙더라도 인지 기능이 더디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송승헌, 노출신 찍으려 다이어트...3주간 '이것'만 먹고 버텼다고?배우 송승헌이 영화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이스라엘 연구팀, 대기오염 물질과 신경 발달장애 사이의 복잡한 연관성 밝혀내

"대기오염, 자폐증의 중요 위험요인으로 떠올라"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자폐증)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대기오염이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떠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은 유아기와 태아기에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자폐스펙트럼장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하이탐 아말 교수(신경학·세포신호전달·중개의학연구소…

"전공의·의대생 견해 반영되도록 할 것"... 탄핵된 임현택 "박단 행태 밝히겠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당선..."윤대통령이 변해야"

임현택 전 회장이 불신임으로 물러나 비상체제로 전환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가 당선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3일 오후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244명 중 233명이 투표(투표율 95.5%)에 참여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박형욱 교수가 123표(52.7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황규석…

매일 일관된 취침 시간 지키면 아이의 감정 및 행동 조절 능력 높아져

아이들 정해진 시간에 재워야 하는 이유..."감정 조절 더 잘해"

일관된 수면 루틴이 아이의 감정과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진이 발표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상황에서 감정과 행동을 더 잘 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실시한…

'그레이 아나토미' emd 유명 시나리오작가 숀다 라임스의 감량 비결, 감정적 식사 하지 않고 아침 루틴과 수면 중시…신체에 대한 관점 달라지고 에너지 넘쳐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작가 70kg뺐다...다이어트 없이 홀쭉해진 비결은?

미국 유명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작가로 유명한 숀다 라임스(54)는 2014년 비행기에서 안전벨트를 맬 수 없었던 일을 계기로 변화를 결심했다. 2015년에 117파운드(약 53kg)를 감량했고 이후 최종 70kg 가까이 감량하기까지, 그에게 있어 살을 뺀다는 건 단지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 일이 아니었다.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