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넘기면 안 되는 대장암 증상 5가지

피 섞인 변, 치질인 줄 알았는데…대장암이라고?

2023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1위는 갑상선암, 2위 대장암, 3위 폐암이다. 이 중 대장암의 경우 전년대비 3단계나 올라오면서 빠르게 증가 추세다. 과거에는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되던 암으로 불린 대장암은, 이제 50세 이하 성인에서도 흔히 찾을 수 있는 암이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장암은 조기 발견의 경우 예후가 좋기에 평소에도…

전량 수입 의존하던 바이오의약품 필수소재 직접 생산 나서

아미코젠, 국산 배지·레진 생산공장 준공 “바이오 소재 자립화”

아미코젠이 송도 배지 공장과 여수 레진 공장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은 총 연면적 7000평 규모로, 연간 배지 생산량은 분말 기준 106톤, 액상 기준 416만 리터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00억원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여수 항체정제용 레진 공장은 총 연면적…

내가 살찌는 이유! 비만의 진짜 원인은 '지적질'이다

체중이 늘어나면 기승전 '다이어트'로 귀결되는 조언들 때문에 몸의 건강도 안 좋아지지만, 마음 건강도 시들게 됩니다. 오늘은 살쪘다는 이유로 손가락 질 받고, 소외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출범한 '같이건강 사회적협동조합' 김유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국인과 코카시안 성인 70명 대상으로 임상 진행 예정

JW중외제약, STAT3 표적 항암제 임상 1상 IND 승인

JW중외제약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TAT3 억제제 ‘JW2286’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JW2286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STAT3의 비정상적 활성화는 암세포의…

영국·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이어 다섯 번째 유럽 국가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 스페인 발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이 스페인 땅을 밟았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를 스페인에 발매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유럽에서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유럽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약 39조원 규모 미국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 공략

셀트리온, 美서 짐펜트라 류마티스 적응증 임상 3상 신청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류마티스 관절염(이하 RA) 적응증 확장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 'CT-P13 SC' 시험계획(이하 IND)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상은 총 189명의 RA 환자를 대상으로 CT-P13 SC 투약군과 위약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진행하고, 약의 유효성, 안전성과…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아버지가 진정 가족들에게 바라는 것은?

미국에서는 아버지 날을 따로 지킨다. 이민 초기에 미국에서 “아버지 날을 축하한다”고 말하면, “날마다 아버지 날인데 아버지의 날을 따로 축하할 필요가 있나?” 하는 농담을 주고받은 기억이 난다. 그동안 미디어는 여성의 인권과 어머니의 위치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방영했다. 그 결과 여권과 여성의 지위가 많이 상승하였고 상대적으로 남성은 사회 전반에…

뷰노메드 딥브레인 런칭·주요 제품 FDA 인허가 관련 비용 확보

뷰노 “美 법인 30억원 유상증자로 현지 사업 강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뷰노 미국 법인’의 30억원 규모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뷰노 미국 법인은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성공적인 미국 런칭과 향후 현지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인 주요 제품의 임상 및 인허가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확보하게…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강제성 입증이 관건

공정위, '집단휴진 강요' 조사 착수...의협 "부당한 공권력 행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집단휴진을 개원의에게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탓이다. 19일 오후 공정위는 서울 용산구 의협 사무실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집단 휴진 강요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들을 조사했다. 의협은 지난 9일 개원의 등 소속 회원의 집단휴진을  결의했고, 18일 대정부…

휴진 의원 비판하는 온라인 게시글 쏟아져...실제 휴진 참여 저조

"보이콧 하겠다"...동네의원 휴진 막은 '맘카페 파워'

"환자들 목숨 볼모로 잡고 자기네들 의사를 관철하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동네 병원도 제 밥그릇 지키기에 동조한 게 아닌가 하네요."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이뤄진 개원가 집단 휴진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맘카페 등에서는 휴진한 병원 리스트를 공유하며 '보이콧(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