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위주 식단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크게 호전…흰머리도 안 난다 주장, 현재 아이들도 함께 실천 중

주 4회 고기 끊고 세끼 과일만 먹는 40대女... '이 병' 낫고 흰머리도 안 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던 한 여성이 과일만 먹는 프루테리언(fruitarian)이 된 후 삶이 달라졌다고 고백한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6세와 7세인 자녀 또한 프루테리언 식단으로 키우고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사우샘프턴에 사는 팸 조할(47)이 과일 위주의 생채식을 하는(raw vegan) 프루테리언이 된 지는 4년 반 정도가 됐다.…

[오늘의 건강]

혈당 건강에 좋은 제철과일?...여름철 당뇨 관리법 3

오늘(28일) 전국에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제주와 남해안에 내리는 장맛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고, 내륙 곳곳에선 5~20㎜가량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돌풍·천둥·번개가 동반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독…

“췌장암·간암 중년 여성 환자 너무 많아” / 오연수 “365일 내 피부 소중”…집에서도 ‘이것’ 바른다 / 안재용 SK바사 대표 “독일 IDT 인수, 5년 시간 번 것”

“췌장암·간암 중년 여성 환자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자세히 보기매주 ‘이것’ 한 개 이상 먹었더니…치매가 물러났다달걀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체중 조절과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오연수 “365일 내 피부 소중”…집에서도 ‘이것’ 바른다, 뭐길래?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최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팀, '인위적 배부름 이유' 세계 최초 규명

GLP-1 비만약 '살빼는 비밀' 국내 연구진이 풀었다

'삭센다'나 '위고비' 등으로 친숙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기반 비만 치료제들이 가진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의 비밀이 풀렸다. GLP-1은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조절과 포만감 유지, 식욕억제 등에 깊이 관여하는 정도로만 알려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들 GLP-1 비만약이 뇌 시상하부의 배부름에 관여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MOU 체결

"부산을 방사선 의·과학 분야 세계 중심지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DIRAMS)이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동남권산단)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의 모태라 할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손을 잡았다. KAERI(원장 주한규)는 한국전쟁의 상처가 깊이 남아 있던 195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 연구기관. 원자력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자립을…

영국 이번 주말 대규모 페스티벌 앞두고 MDMA(엑스터시) 경고령...역대 치사량 높은 알약들 발견돼 긴장

"16살 소년, 엑스터시로 사망"...열 42℃로 장기 하나씩 죽어가, 무슨 일?

똑,똑,똑,똑 새벽 5시 30분, 런던 크로이든에 사는 피오나와 팀 스파르고-맙스 부부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이른 아침 문을 열자, 서있는 사람은 경찰이었다. "아드님이 댄 맞죠? 16살이죠? 지금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전날 밤 친구들과 놀러 간다고 나간 아이가 병원 중환자실이라니.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은 부부는…

전세계 성인 3명 중 1명 운동 부족…국가 차원의 장려책 필요

"안 해도 너무 안 하네"...세계 성인 3명 중 1명 '운동 부족'

전세계 성인 인구 3명 중 1명은 운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 연구팀은 163개 국가 및 지역 57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507개 연구 결과를 종합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랜싯 글로벌 헬스(The Lancet Global Health)》에 발표했다. WHO는 성인을 기준으로 걷기나 자전거…

분당제생병원서 모로코 의료진 수술로봇 연수

모로코 의료진이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해 국산 수술로봇 관련 연수를 시행했다. 27일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모로코 마라케쉬 군병원(Military Hospital Mosque Marrahech)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 3명이 26일 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모로코 국립병원인 아가디르 대학병원 등이 최초의 국산 수술로봇인…

푸른색의 안토시아닌 성분 눈의 망막 기능 활성화

블루베리 꾸준히 먹었더니... 노화-염증에 변화가?

블루베리는 푸른색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강력한 항산화(노화) 효과를 낸다. 미국 농무부(USDA)가 노화를 늦추는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성 식물인 블루베리는 열매 하나 하나를 조심스럽게 따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가격이 비싼 편이다. 눈 건강, 노화 지연, 장 청소 등 건강효과가 뛰어나 주목받고 있다. 눈의…

美간학회지보다 피인용지수(IF) 높아...국내 의학회지에선 1위

대한간학회지, 세계 최상위 의학 학술지로 '우뚝'...소화기 분야 6위

대한간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인 «임상 및 분자 간학(CMH)»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최상위 의학 학술지로 평가받았다. 대한간학회는 2023년 «CMH»의 피인용지수(IF)가 14.0점으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8.9점에서 1년 만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CMH»가 2020년 과학인용색인(SCIE)에 등재된 당시 첫 IF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