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조절 부위 커지면서 감정 안정되고 면역력 높아져

명상하면 뇌가 좋아진다?...해마 등 주요 부위 크기 커져

명상이 뇌의 회백질을 비롯해 해마, 안와전두피질 등의 크기를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백질은 사고, 학습 및 의사 결정에 필수적인 신경 세포로 가득 찬 뇌 조직의 한 부분. 해마는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며 안와전두피질은 감정 조절에 관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팀은 명상이 뇌에 주는 효과를…

섬유질 위주 식품 섭취하면 수면의 질 좋아져

"유독 그날 내가 잠 못잔 이유"...낮에 먹은 '이 음식' 때문이었다고?

햄버거, 케이크 등 기름지고 단 음식을 많이 먹은 날 밤. 잠을 잘 이루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런 식품을 많이 먹으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무엇을 먹느냐’는 식단의 질이 결국 ‘얼마나 잘 자느냐’는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남녀 26명을 대상으로 뉴욕 수면센터에서 5일 동안…

매출 362억원…전년比 216% ↑

2분기 적자였던 유바이오로직스, 3분기 영업익 170억원

유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62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216%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직전 분기 적자(영업손실 약 17억원)를 기록한 뒤 바로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AI로 유방 동맥 석회화 분석... 유방암 검사의 부산물

"유방암 검사했는데 심장병 있다고 나왔다"...어떻게?

유방 X선 사진으로 심장질환을 알아낼 수 있을까. 미국에선 AI를 활용해 유방조영술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진단하는 병원이 등장했다. 미국 비영리 공영방송인 NPR은 워싱턴에 있는 한 병원에서 AI 기술로 유방 동맥의 석회화를 분석해 심혈관 질환을 진단한다고 보도했다. 유방 X선은 일반적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지만, 유방 동맥 석회화…

“여성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위험”...심장-뇌혈관 지키는 습관은? / 전지현, '이 운동' 하면서 눈물 흘리기도?"...슬플 때도 한다는 데, 뭐길래? / 애플판 ‘파스타’…

“여성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위험”...심장-뇌혈관 지키는 습관은?자세히 보기"대장균 있을 수도?"...포장된 세척 채소, 그냥 먹으면 안되는 이유상추나 잎이 많은 채소를 담는 봉지나 용기는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소변 못보다 2ℓ 빼내"...항문 직장 자궁 다 없앤 女, 무슨 병이길래?단순한 요로감염인 줄 알고 지냈던 증상이…

무조건 운동이 최고라고?... 때론 가벼운 ‘산책’이 더 좋은 이유 6

운동이 좋은 건 누구나 잘 안다. 하지만 매일 격렬한 운동이 몸에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사실, 체력도 시간도 부족하고 관절 손상이나 몸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도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는 매일 하는 것보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 가벼운 산책은 매일 반복해도 몸에 무리가 없고, 격렬한 운동으로 얻을 수 없는…

파울러 증후군 진단받은 여성...장루 주머니 달아 소변 배출 중인 사연

"소변 마려운데 안나와 배 부풀더니"...8년간 제대로 소변 못 본 女, 무슨 사연?

8년간 자연스럽게 소변을 볼 수 없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티아 캐슬(31세)은 2016년 며칠 동안 화장실에 가지 못한 채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급히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신체에 2리터의 물이 축적되어 요로에 패혈증이 발생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티아는 9개월 동안 카테터를 사용해 매일 소변을 배출해야 했고,…

[셀럽헬스] 가수 엄정화 LDL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 공개

엄정화, "핏속이 20대네"...나쁜 콜레스테롤 확 낮춘 관리법은?

가수 엄정화가 20대 못지않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공개했다. 최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최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5㎎/㎗로 나왔다”고 말했다.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인 130보다 낮은 것이다. 이어 엄정화는 “우리 주치의 선생님이 20대 콜레스테롤 수치로 귀환한 걸…

오늘의 건강

"어제도 못 잤어?"...불면증 이기고 꿀잠 자는 방법은?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 및 동해 산간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불면증은 밤에 잠이 들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밤에 자지 못하는 증상 외에도 잠이 든 다음에도 계속…

혈중 포도당 수치 따라 활성화 여부 결정되도록 설계된 인슐린 약물

"인슐린 자동으로 조절 한다"...‘스마트 인슐린’ 동물실험 성공, 어떤 원리?

혈중 포도당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질 수 있게 설계된 ‘스마트 인슐린’이 동물실험에 성공했다. 최근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르디스크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국제 학술지《네이처(Nature)》가 보도한 내용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 수치를 조절은 매우 중요하지만 까다로운 작업이다. 인슐린은 혈당을 억제해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