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유니스트 교수 연구
"피부 밑에 췌장조직 이식해 혈당 조절" 새 치료법 제시
피부 아래에 췌장 조직을 이식해 혈당을 조절하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법이 제시됐다.
강현욱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팀은 피하 조직에 이식해도 혈당 조절 기능을 할 수 있는 '췌도 이식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췌도는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세포덩어리를 말한다. 심각한 인슐린 분비 장애를 겪는 1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