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들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
최후통첩에도 전공의 복귀 62명뿐...1만여명 일괄 사직 처리 수순
정부가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시한을 제시한 8일 동안 실제 복귀한 전공의는 62명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정부 방침대로 1만2000명 이상의 전공의가 사직 처리되고 하반기 수련 결원 모집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인 16일을 기준으로 수련병원 211곳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출근율은 8.4%였다. 전체 1만37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