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구본욱 교수팀 AI모델 개발
얼굴 표정만으로 수술 후 통증 예측한다?
국내 연구진이 환자의 얼굴 표정만으로 수술 후 생긴 통증 정도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환자가 얼마만큼 아프다고 표현하는 것은 의료진이 환자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정보 중 하나다. 통증 정도를 안다면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적절한 평가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통증의 정도는 환자마다 천차만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