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 방실이, 방실이

방실이, 방실이

뇌중풍은 가장 무서운 질환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왔던, ‘첫차’의 가수이자 ‘서울시스터즈’의 리더 방실이(44)가 쓰러졌습니다. 시원시원한 생김새에 말투도, 창법도 시원시원한 가수였지만 뇌혈관은 그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어느 인터넷 언론이 제목을 ‘방실이 뇌졸증 아닌 뇌경색’이라고 달고 기사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방실이의 병명이…

7일 규개위, 원안대로 통과…醫 "안타깝다"

8월부터 경질환 본인부담정률제 시행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질환 본인부담정률제가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오늘(7일) 심사를 열고 복지부 원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앞으로 정률제 관련 법안은 국무회의와 차관회의를 거쳐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의협은 “저지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원안 그대로 통과된 것에 대해…

복지부, 7일 입법예고…"도서벽지 거주자 등 의사소견서 제출 제외"

노인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비 5만원

내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의사소견서 발급 비용은 5만원 범위 내에서 고시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7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의사소견서 발급비용은 5만원 내에서 정해지며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65세…

치료비는 8배 ↑ 효과는 ‘글쎄’

다빈치는 만능 수술로봇? 돈 버는데에는 만능이겠죠

대형 병원들이 고가의 ‘수술로봇’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비는 기존 수술보다 최대 8배 비싸지만 효과는 ‘글쎄’여서 비급여를 노린 상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의사는 “병원이 고가의 장비에 대해 과대홍보를 하면 환자가 몰리니까 다른 병원에서 앞 다퉈 도입하는 현상이 의료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수술로봇은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