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김영태 교수팀, 25명 2차 재발 막는 등 효과
항암제, 뱃속 암세포 직접 투여 시술 성공
뱃속에 관을 꽂아 암세포에 항암제를 직접 투여하는 시술이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세브란스병원 김영태 교수팀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최근까지 복부에 재발된 말기
난소암 환자 총 25명에게 복강내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2차 재발을 막고 치료 효과를
향상시켰다고 5일 발표했다.
김 교수팀의 이번 치료법은 배꼽 주변 피부속에 50원짜리 동전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