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긴급 현황조사 돌입…충격 최소화 방안 모색

'중환자실 차등수가'로 또다른 피해자

내년부터 전격 적용되는 중환자실 차등수가로 인해 의료기관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병협이 충격파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수가차등제 관련 긴급 현황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 현황조사는 중환자실에 대한 수가 차등 적용으로 인해 적잖은…

야외활동 많으면 발병률 57% 낮아져

햇볕이 다발성경화증 낮춘다

어렸을 때 햇볕(자외선)을 많이 쬐면 다발성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 탈랏 이슬람 박사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들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신경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다발성경화증(MS)은 뇌와 척수의 골수가 줄어드는 등 변화하면서 운동마비, 언어-시력-의식장애를 일으키는…

[이성주의 건강편지] 열의 건강학

열의 건강학

이열치열, 과학적 이유 있다 주말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요산인(樂山人) 5명이 벼락에 맞아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분들이 만약 벼락의 위험에 대해 경고한 코메디닷컴 기사와 건강편지를 봤더라면… 하는 생각에 온종일 울가망했습니다. 사명감도 더 느꼈습니다.오늘은 전국이 찜통더위라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바깥 기온이 무더워지면…

국정브리핑, 25만명 설문결과 발표…"새 의료급여제 필요" 강조

政 "의료급여 환자 중 절반은 의료쇼핑"

의료급여환자 절반은 의료쇼핑을 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26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2005년 한 해 동안 진료일수와 투약일수를 더한 급여일수를 365일 이상 사용한 25만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장기의료이용 수급권자의 35.9%는 365일 이상 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