使, 소음 등 우려 파업참여 노조원 대상-공권력 투입도 고려

극으로 치닫는 세브란스 '출입통제 발동'

연세의료원이 파업 21일째를 맞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내일(31일)부터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에 한해 의료원 출입을 통제하기로 한 것.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원장은 30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파업참가자 출입제한 조치’를 발동한다고 밝혔다. 파업참가자 출입제한은 직장폐쇄로 볼 수 있으며 노동조합이…

5개 유형별 수가결정 입법예고, 당혹스러운 의료계 '위기감'

政, 벼랑끝으로 몰고…醫, 결사 저항하고

올 10월부터 요양기관이 공단으로부터 받는 의료수가가 의원, 병원, 치과, 한의과, 약국 5개 유형별로 적용받는 것에 대해 향후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지난 29일 올해부터 의료행위의 수가를 5개 유형별로 결정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범’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은…

자외선으로 손상된 세포의 암 진행 예방

커피+운동=피부암 예방

적당한 운동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주 약대 알란 H. 코니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털이 없는 쥐를 △카페인을 먹인 쥐 △운동을 하게 한 쥐 △카페인과 운동을 모두 하게 한 쥐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한 쥐 등…

보건복지콜센터 권효주씨

“가슴으로 전하는 희망의 소리”

"희망을 나누는 보건복지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누군가의 불만을 들을 때는 1분1초라도 고통스럽고, 지겨운 시간이다. 그럼에도 ‘희망의 전화 129 보건복지콜센터’ 사람들은 오늘도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각자의 자리로 출근한다. 보건복지콜센터의 하루는 어쩌면 ‘삶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 공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