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배우 강소라 애플 사이다 비니거

'20kg 감량' 강소라, ‘이 음식’으로 살 뺐나? “식욕 감퇴돼”

출산 후 20kg을 감량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 강소라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성수동을 찾은 강소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강소라는 “밥 먹으러 왔는데 핫플레이스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캠핑 감성 느낄 수 있는 데를 찾았다”고 말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하던 강소라는 고기 옆에 있던…

대장암 3만3천명 중 직장암 1만5천명

“인공 항문 달아야 하나?”... 너무 많은 직장암, 최악의 식생활은?

30년 전 우리나라에선 드물었던 대장암(직장암)이 급증한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가 꼽힌다. 지금도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옆의 채소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특히 항문과 가까운 곳에 암이 생긴 직장암은 운동을 싫어하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암이 항문을 크게 침범하면 인공 항문도 검토해야 한다. 대장암,…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 더 정확해진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27일, 전립선암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했는지 더 정확히 진단하고, 또 재발했는지까지 알 수 있는 새로운 PET/CT 검사를 임상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Ga-68 PSMA-11 PET/CT 검사는 2020년 미국 FDA가 전립선암 환자의 초기 병기(病期) 결정과 재발 확인을 위한 검사법으로 승인한 것.…

[노윤정의 건강교실]

비타민 먹어도 가시지 않는 피로...원인은?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효소의 조효소로 작용하는 필수 영양소다.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 비타민 소모량이 증가하면, 우리는 쉽게 피로를 느낀게 된다. 왜냐하면 식사를 통해 얻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 에너지로 효과적으로 전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로가 쌓이면 우리는 흔히 비타민 영양제를 찾는다. 그런데 피로의 원인이 다르면…

일조량 감소로 호르몬 변화도 영향 미쳐

“가을을 탄다고?”...가을철 불안증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마음도 흔들린다. 가을에 접어들면 돌연 마음이 우울해지거나 가라앉은 사람은 당신뿐 만이 아니다. 오죽하면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가을철 불안증에 대해 알아봤다. 전문가들은 “가을 동안 불안해지고…

체중 감량하려면 시간 걸리기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해야

“왜 확 안 빠지지” 조급해 하지 말고...운동하면 나타나는 좋은 신호는?

살을 빼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해도 짧은 시간 내에 체중계 숫자가 극적으로 달라지는 것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좌절해서는 안 될 일. 체중 감량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대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미국…

[차 권하는 의사 유영현의 1+1 이야기] ⑪ 홍차에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붙은 이유

우리 마시는 차(茶) 안에 오렌지 녹아 있다고?

오늘의 칼럼 주제는 오렌지다. 오렌지는 차와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만, 다음은 모두 사실이다. ● 찻잎 속에 오렌지 색소가 들어있다. ● 찻잎 속 오렌지 색소는 베타카로틴이다. ● 베타카로틴은 찻잎이 붉거나 노란색으로 변할 때 작용하는 성분이며 차의 향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 차나무를 일시적으로 차광(遮光)하면 베타카로틴 성분이 증가한다. ●…

아침에 햇볕 쬐면 그날 밤 잠 더 잘 잔다는 연구결과

밤에 잘 자려면...아침에 '이것' 해야 한다

아침에 햇볕을 쬐면 그날 밤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아침에 하는 ‘햇볕 샤워’가 일주기리듬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주기 리듬과 멜라토닌 생성 조절에 도움을 주는 햇볕 쬐기는 수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미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매일의 햇볕 노출, 특히 타이밍이 수면에…

자꾸 ‘손발 저림’ 왜 생기지?... 신경계 문제 신호일 수도

손발이 저리다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히 나이 탓으로 돌리고 방치하면 더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으면 손발이 일시적으로 저릴 수 있다. 일시적인 손발 저림이 나타날 땐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 때 △오랫동안 운동했을 때 △찬물에 손발을 담갔을 때 손발이 저리거나 피부색이 변하는 특징을 보인다.…

신경섬유종증 1형 NF1...신경계, 피부, 뼈 등에 양성 종양(신경섬유종)

"얼굴 불쾌하다 식당서 쫓겨나"...외모 차별받은 '이 병' 환자, 무슨 일?

유전 질환으로 얼굴에 수많은 혹이 나있고, 한쪽 눈을 적출해 피부 이식을 받은 한 남성이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쫓겨난 사연이 전해졌다. 이 남성의 신고에 따라 경찰은 증오 범죄로 보고 있다. 영국 런던 남동부 캠버웰에 있는 킹스 칼리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42세 올리버 브롬리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다. 병원 음식이 질려…